청대의 실학사상(동양철학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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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양철학통사』

청대의실학사상
목 차
1.머리말
2.청대 실학사상의 특징
(1)역사적 사실과 경전에 대한 강조
왕부지(王夫之)의 기(氣)철학
경전으로 돌아가라: 황종희(黃宗羲)와 고염무(顧炎武)
경세치용과 실사구시의 대표자: 안원(顔元)과 대진(戴震)
3.고증학(考證學)과 공양학(公羊學)
4.맺음말
1.머리말
한 시대를 이끄는 중심축이 되는 사회적 사상이나 학문적 풍토는 각각 그 시대의 사회변화와 상황에 따른 사상이 나오게 마련이다. 중국 청나라도 마찬가지로 明이 망하고 淸이 들어서면서 중국의 유학사상에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 당시의 심한 사회적 혼란은 주자학과 양명학에 대한 반성과 비판으로 이어진다. 이때 강조된 것이 객관적·역사적 사실인데, 특히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강조는 청대 학자들의 기본적인 관점이었다. 이러한 관점이 확대되어 주자학과 양명학 전체의 형이상학적 · 사변적 성향을 비판하게 된다. 청대 철학을 대표하는 실학 실학(實學)이란 빈말이 아닌 실사實事(현실)를 바탕으로 실제의 원리(實理)와 방법의 적용(實用)을 통해 실제적 효과(實功)를 이루는 학문이다.
은 경세치용(經世致用)과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 고증학의 번창은 역사적 사실의 강조와 경전의 중시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박상환 ,『고쳐 읽는 중국철학이야기 』, 도서출판 상, 2011, p135~136
2. 역사적 사실과 경전에 대한 강조
왕부지(王夫之)의 기(氣)철학
왕부지(王夫之, 1619~1692)는 장재張載의 기철학을 계승한 학자로 장재와 같은 학자가 되는 것이 자신의 포부라고 밝힐 정도로 장재를 존경했다. 왕부지는 리理와 기氣의 관계에 대해 “리理는 곧 기氣의 리理이다. 氣가 당연한 것을 얻었음이 이와 같으니 곧 리理이다. 리理가 선재先在되지 않고 기氣는 후재後在하지 않으며, 리理가 선하면 기氣도 불선不善함이 없다.” 理卽是氣之理. 氣當得如此. 便是理, 理不先而氣不後, 理善則氣無不善.
라고 하였다. 주자학은 理와 氣를 존재론적으로 나누고(理氣二元論), 理만이 순수한 선이면 氣는 선과 악이 혼재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왕부지는 理가 氣 자체의 원리이므로 기 자체는 선한 것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람의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과 ‘본연지성本然之性’으로 분리하고 본연지성만 순수하게 선하다는 주자의 관점을 비판한다. 사람의 성은 ‘기질지성’일 뿐이며, 기질지성은 자체로 선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왕양명의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에 대해서 ‘行과 知의 구분을 없애고 知 안에 행을 포함시켜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구체적인 인간, 구체적 사물에 관계맺기(行)을 통해서만 그 안에 있는 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知)는 선행후지론先行後知論이 왕부지의 생각이었다. 그는 주관적 마음보다는 객관적 사실을 중시했다.
경전經典으로 돌아가라 : 황종희黃鍾禧와 고염무顧炎武
황종희(黃鍾禧, 1610 ~ 1695)와 고염무(顧炎武, 1613~ 1682) 왕부지, 황종희, 고염무는 명말, 청초의 대유학자로 3대 유로遺老라고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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