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학업계획서] 무역학과 자기소개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무역학과 자기소개서
1. 자신의 성장 과정과 환경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우리 집안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가정입니다 그런 가정에서 제가 배운 것은 바로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입니다.
우리 집에는 요즘은 찾아오시지 않지만 일요일 아침 마다. 나물을 파시는 할머니가 찾아오십니다. 부모님은 할머니께서 우리 집 문을 두드리시면 무시하지 않으시고 항상 귀찮은 내색 없이 웃으시면서 할머니의 나물을 사드렸습니다. 저는 그러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항상 타인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하면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친구와 함께 지역 봉사단체에 가입하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는 목표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만나면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런 목표를 가지게 된 이유는 저희 아버지의 직업과 조부모님께서 운영하시던 가스가게 때문입니다. 가끔은 제가 가게를 돌보거나 손님을 상대하는 일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경험들을 하면서 그런 일들이 힘들지 않고 오히려 왠지 제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희 아버지께서는 유능하신 분입니다. 아버지께서 열심히 고객을 상대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란 저는 아버지처럼 사람들을 집적 만나며 소통하면서 일하는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1학년 때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이 힘들어 공부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성적은 자연스럽게 바닥을 쳤습니다. 2학년이 되자 학교생활에 차츰 적응되면서 그와 동시에 공부에 관한 관심도 다시 생겼습니다. 그러나 1학년 때 많은 것을 놓쳐 교과 공부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암기가 중심인 국어, 영어, 역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다행히 이 세 과목은 관심이 있던 과목이라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국어는 수업시간에 필기하되, 제가 나중에 봐도 혼동되지 않게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야자 시간에 매일 교과서와 문제집에 나오는 지문들을 1~3개씩 해석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한국사는 제가 중학교 때부터 관심을 두고 공부했던 과목이며 1학년 때 유일하게 중상위권을 유지했던 과목입니다. 2학년이 되어서도 한국사는 시험기간이 되면 수업시간에 받은 학습지를 1번은 그냥 읽어보고 그다음은 줄 쳐가며 마지막은 서술형에 나올 것 같은 내용을 강조해가며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로 1학년 때보다 성적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1학기 성적 향상 장학금과 교내 영어경시대회 3등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2학기가 시작되자 저는 모의고사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특히 국어만큼은 점수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문학 지문이라는 큰 걸림돌이 있었습니다. 저는 비문학 지문을 눈으로만 보고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 덕분에 다른 문제를 풀 시간이 없어 점수가 아주 낮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문학 지문을 다른 방법으로 푸는 방법을 연습했습니다. 눈으로 보고 푸는 것 대신에 손을 써가며 중요해 보이는 부분에 표시를 해두며 지문을 읽어 나갔습니다. 선생님께서 내주신 모의고사 시험지로 연습한 결과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비록 높은 등급은 아니지만 4등급 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3.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답답한 학교생활 속에서 내가 의미가 있고 활동할 수 있었던 교내 활동은 동아리 시간 이였습니다. 저는 1학년 때 동아리와 2학년 때의 동아리가 다릅니다. 1학년 때 동아리 가입에 관해 고민하던 때 동아리를 신설할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역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선배님들을 모아 역사 동아라 “역동”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역동은 교내에서 가장 작은 인원으로 운영했지만, 활동만큼은 야무지게 한 동아리입니다. 역동에서 했던 많은 활동 중에 창원에서 열리는 “역사통일 골든벨”에 참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통일 골든벨은 예선탈락으로 그쳤지만, 그 대회를 위해 했던 공부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공부를 받아들인 것이 큰 성과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대회에 참가했다는 것이 평소 게을러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던 저에게 적극성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기도 합니다. 2학년 때에는 동아리의 인원모집이 힘들어 동아리가 해체되어 다른 동아리에 가입하였습니다. 제 새로운 동아리는 국어 동아리인 “비원”입니다. 비원에서 저는 역동에서와는 많이 다른 활동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친구와 함께 소설을 창작하던 활동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수학여행 때는 친구들과의 즐거웠던 시간 말고도 소중한 추억을 하나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어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조언잘 선정한 뒤 집적 방문을 해 멘토와 면담도 하고 또 조언도 얻는 과제를 내 주셨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강남 IBC 기업은행 Pb 센터의 센터장이시자 우리 학교의 선배님이신 오성섭 센터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센터장님께서는 면담하시면서 저와 제 친구들에게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 나 스스로 그 일에 미치게 된다.”라는 귀중한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센터장님을 만난 경험은 잊지 못할 것이며 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와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