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계획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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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업계획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자기소개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편입학 자기소개서
1. 자신의 성장과정과 교육배경을 쓰고, 주위 환경이 자신의 가치관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저는 평범한 집안에서 1남 1녀로 태어났으며, 저의 아버지는 은행에 근무하시고,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머니가 워킹맘이라,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외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자랐으며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로는 항상 누나가 나의 모든 것을 챙겨주었습니다. 저보다 세 살 위인 누나는 나의 멘토였으며, 저의 사소한 일상생활서부터 공부까지 챙겨주었습니다. 저는 7세 되던 해 애완동물인 카멜레온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시시각각 주위 환경에 대처하면서 자기의 몸 색깔을 바꾸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였고 도대체 어떤 원리로 저렇게 변할 수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키웠지만 그만 도중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카멜레온에 대해서 제 스스로가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카멜레온에 대해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동물 의학 상식이나 생물 과목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어머니의 강요로 학교가 끝나면 학원가를 순례하는 게 일과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고1 겨울방학 때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한 후 제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며 공부 또한 탄력을 받아 능률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선행학습보다는 복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모르는 문제나 실수한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은성 님의 작품인 소설 동의보감을 읽게 되었습니다. 세 권짜리 두꺼운 책이었지만 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번에 그 책을 읽었습니다. 그때의 여운은 지금도 가슴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진정한 의사는 실력과 인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이고, 인고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며, 인술을 베푼다는 것이, 숭고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으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종류의 질병에 대해 고칠 수 없는 질병이 더 많으며, 때론 그 병이 환자 스스로 치유된다는 내용과 인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의사도 종류별로 분류하여 진정으로 환자를 대하는 의술인의 자세에 대해 거침없이 설파하는 유의태 의원과 그의 제자 허준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의 이야기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 책이 계기가 되어 고통 속에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주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능력 있는 부모님을 보면서, 10대 후반의 노력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체득하여 더욱더 공부에 정진하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의대에 재학 중인 누나는 제 공부에 대해 큰 틀만 잡아주고 사소한 것은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년간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으나 의대에 진학 수준이 못되어 고려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하였고 1학년부터 의대 편입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난 4년간 후회 없이 공부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2. 의미 있게 참가했던 사회활동이나 봉사활동 내용을 쓰고, 그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저는 지난 4년간 주 1회에 한 번씩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호스피스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아직도 우리 사회가 희망이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그 병원에 가기가 너무도 두려웠습니다. 매달 30-40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곳이라 섬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병마와 마지막으로 사투를 벌이는 거의 죽음에 대해 초연하신 분들도 있었으며, 억울해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거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환자들에게 목욕을 시켜주고, 말벗이 되어주거나 청소 및 허드렛일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특히 그 병원은 말기 폐암환자가 많았습니다. 대부분 어린 나이에 흡연을 한 이유로 너무도 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들을 위해 진정으로 도와주는 길은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며 위로의 말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때로는 호스피스 병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환자의 보호자 분과 병원 관계자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곤 하였습니다. 왜 항암치료를 안 해주는가에 대한 불만이었습니다. 결국 그 보호자는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였지만 호스피스 병원은 말 그대로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는 병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요즈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안락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안락사는 불법이지만,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의 일부 주와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합법화된 제도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저렇게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본인도 원함)에게 안락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갖는 제 자신에 대해 역지사지로 고통스럽지만 하루하루를 더 사는 게 맞는 건지 고통을 끝내는 것이 맞는 건지 저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너무도 나약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같이 봉사 활동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든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도중 친해진 환자가 안 보일 때면 처음에는 몰랐지만 나중에는 아! 돌아가셨구나.... 그날은 하루 종일 우울했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굳이 내가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자괴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우들을 위해 마음을 굳게 먹고 본연의 임무에 임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제가 느낀 것은 인간의 생명은 한없이 소중한 것이며, 그 소중한 생명에 대해 본인은 물론 타인도 지극히 존중해야 하며, 하루하루가 너무도 소중하다는 것과 의미 있게 열심히 사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는 제가 활동할 수 있는 한 지속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3.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에 지원한 이유를 밝히고, 의학과 진학을 위해 지금까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의사의 꿈을 고1 때부터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의대에 재학 중인 누나의 영향력이 컸고, 소설 동의보감을 통하여 그 꿈을 한층 강화시켰습니다. 제가 특별하게 가톨릭 관동대학교에 진학하겠다는 결심은 없었습니다. 막연하게 의대에 들어가서 의사의 길을 걷는 게 저의 목표였기 때문에 학교 선택은 저에게는 그다지 큰 의미로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에서 변별력이 높은 수학과 물리, 화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야 되기 때문에 세 과목에 대해 공부시간의 삼분의 이를 할애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수학은 제 스스로가 약하다고 생각되는 미적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였으며, 새로운 유형의 문제나 실수가 많았던 문제는 특별하게 관리하여, 서서히 실력의 공백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EBS 방송을 되풀이해서 공부했던 게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수학 파트는 20번 정도 시청하였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 명문대 이과 수학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었으며, 미국의 SAT 또한 열심히 풀어 온갖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학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과학 공부 중에서 특히 물리학은 수학보다도 더 어려웠습니다. 제 나름대로 생각 건데 의식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는 의대에 진학할 건데 물리학이 뭐 그리 중요해, 저의 짧은 생각이 물리학을 등한시하는 요인이 되었고, 당연히 수학보다는 훨씬 쉬울 거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대충대충 임하다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그리하여 수학 공부처럼 최선을 다하여 만족할만한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특히 화학 분야는 저에게는 너무도 쉽게 안착이 되었으며, 수학이나 물리학에서 느끼지 못한 흥미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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