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과 학업계획서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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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인류학과 학업계획서 예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문화인류학과 학업계획서
1. 진학동기
○○고등학교 2학년 때 모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학생들을 초청하여 문화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다른 문화를 알게 되었고 그 나라 사람들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상대주의의 태도를 갖는다는 것은 자기 문화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문화와 대면해야만 비로소 자신의 문화적 가치들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자신의 삶의 방식이 유일하고도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낯선 문화를 통해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경험을 통해 문화인류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진로를 고민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대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저의 꿈을 위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며, 지금과는 다른 환경, 새로운 친구들 속에서 타인과 교류하고 더 넓은 세계를 꿈꾸는 청년이 되고 싶습니다.
2. 학업계획 및 목표
귀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님께서 쓴 글 중 문화는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으로 직접 들어가 문화를 직접 느끼고 바라봐야 한다는 구절이 기억이 납니다. 문화에서 벗어난 상태에서의 문화 연구는 그 문화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맥락과 의미를 제대로 잡아낼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인류학과에 입학하게 되면 우선 동북아시아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여행을 자주 다닐 계획입니다. 문화인류학은 문화를 탐구하지만 근저에는 인본주의적인 생각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사람에 대한, 이웃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봉사활동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귀교에 개설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일본의 문화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지금까지 배워왔던 일본어를 생활 속에서 실력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물론 학비와 일본 생활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장학금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학점관리와 어학공부에 최선을 다해 장학금을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동아시아권에 속한 국가의 언어 즉, 제2외국어를 공부하여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학자가 될 기본 소양을 갖출 것입니다.
3. 졸업 후의 계획
저의 꿈은 평소 관심분야인 동북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 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적 가치를 세계화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와 인접하여 유사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 일본 문화와의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우리나라와 동북아시아권의 다른 국가와의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글로벌한 관점에서 아시아 지역을 바라보고 세계와 소통 가능한 문화자원을 발굴, 연구, 수집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얻게 될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대사회를 바라다보고, 미래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하는 한국의 인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지금까지 했던 노력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4. 자기소개(인생관, 가치관)
저는 어려서부터 나이에 답지 않게 생각이 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독서를 많이 하다 보니 항상 책의 이야기에 비추어 생각을 하는 습관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습니다. 독서를 통하여 저는 인간의 존재와 본질, 생활양식과 문화, 사물과 우주의 질서 등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서를 통하여 지식을 얻고 정서를 함양하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성숙한 삶을 살아가는 바람직한 인간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100권 독서클럽에 가입하여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책을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공과 상관없는 자연과학 서적이나 역사서, 인문철학 책들은 내 삶을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하루하루 깨달음을 얻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공감능력이 향상되고, 삶의 태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성격조차 바뀌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세상을 관조하는 통찰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도 관련 분야의 책을 읽으며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제 대학생이 되면 고등학생일 때보다 좀 더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등의 독서 기록을 남기면서 좋은 글귀가 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