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말문을터라생각을터라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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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말문을터라생각을터라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 목 :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中 말문을 터라, 생각을 터라.
출 처 : EBS 다큐 프라임.
방 송 : 2014년 01월 28일~29일
처음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적으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는 정말 막막하기만 했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도 이런 과제를 해본 적이 없었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적는다는 것이 막연히 힘들 것이 라고 생각만 했기 때문에 ‘정말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지금 배우고 있는 수업은 학생들을 위한 수업 방식이나 진로와 관련된 내용 이어서 그와 관련된 동영상을 찾다가 제목만 보고 영상을 보았습니다.
EBS 다큐 프라임에 서 했던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그 중에 ‘말문을 터라’ 와 ‘생각을 터라’가 제일 인상 깊게 보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처음 시작은 한국 사람들이 정말 질문에 인색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왜 그럴까? 왜 한국 사람들은 질문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 하니 조금씩 의문점들이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남에게 질문을 한다는 것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남들 앞에서 드러내야 하는 것이고 그런 것 에 대한 부담에서 몰라도 아는 척 가만히 있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또 질문을 하게 되면 “뭐 저런 질문을 하느냐”고 말은 대놓고 하지 않지만 비아냥거리거나 눈치를 주는 행동을 합니다. 그러니 더욱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이고 더욱 더 입을 닫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정답만을 바라고 정답에 맞는 질문을 해야 맞다 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질문 자체도 답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디까지 질문이 용인되고, 어떤 질문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질문하면 잘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품고 있다 보니 질문조차도 답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갑자기 만들어 지는 것 도 아니고 한국 사람들의 기질도 아닙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궁금하면 ‘왜?’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질문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생각보다는 암기를 우선시 하는 교육으로 바뀌어 나갑니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시험을 위해 정답을 요구하는 사회에 있다 보니 자신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학교라는 곳은 정답만 알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학교는 이름 그대로 배우는 곳입니다. 모르는 부분을 배우는 곳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얘기 하는 것에 주저하면 안 됩니다. 배우기 위해 학교에 왔기 때문에 모르면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워야 합니다. 한국 교육과 반대로 미국의 교육은 훨씬 자유로웠습니다. 모르는 것은 질문하고 또 질문합니다. 입을 여는 것은 곧 모르는 것에 대한 탐구입니다. 질문과 대답은 나의 생각을 키우는 말들입니다. 이것들로 인해 나의 생각이 자라납니다. 단적인 예로 유대인의 수업 방식이 나옵니다. 유대인 학교의 도서관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조용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서로 계속적으로 말을 하고 말을 들으면서 자신이 모르는 것을 채워 나갑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을 유대인들은 ‘하브루타’라고 부릅니다. ‘하브루타’는 탈무드에서 ‘공부하는 파트너를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하면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면 누군가가 당신에게 계속적으로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서로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혼자 하는 공부보다 묻고 토론하는 공부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있었습니다.
그럼 정말 소리 내어 말하고 토론하면서 공부를 하면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그것에 대해 실험을 했는데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공부하는 것보다 소리 내어 읽고 말하고 토론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2배 이상의 성적 향상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다 보면 사고가 명확해지고 자신이 배우는 걸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을까요? 그건 학생들과 함께 있는 선생님에게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많은 애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자극적인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은 이에 대해 생각하고 토른 하는 수업으로 변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중간에 끼어들 필요가 없습니다. 학생들의 교육인 것이고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선생님은 안내자와 비슷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이야기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은 수업의 주제가 벗어나면 올바르게 가야 할 방향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이끌어 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수업에서 선생님은 가장 똑똑한 사람이 아닙니다. 사실 수업 도중에 가장 흥미롭고 몰입력 있는 말은 학생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학생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배우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믿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학생 한 명보다는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 전체보다 더 위대한 스승은 없습니다.
틀에 박힌 수업을 혁신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말문을 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주입하려는 수업이 아닌 생각하고 말 할 수 있는 수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수업이 즐거워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식에는 무게가 따로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수업이 무거워지고 또 무게감을 갖는 것은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는 그런 수업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수업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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