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 노트를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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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를 읽게 된 것은 과제의 목적 때문에 읽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론으로도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알지 못하는 단어가 있어 공부를 좀 더 해야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1부 사례관리 바탕 : 생태·강점·관계에서 생태를 읽게 되었다. 생태란 사례관리 실천과정에서 당사자의 문제는 가족과 지역사회와 같은 당사자 둘레 사람과 관계와 그 친밀한 정도에 따라 문제로 보기도 하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 개인의 문제가 그에 의해서만 생겨났다고 보지 않는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생태 관점이라면 한 아이를 돕는다고 할 때에 그 아이의 가족이나 담임선생님, 친하게 지내는 친구, 혹은 아이가 믿고 따르는 누군가를 만나는 일은 마땅한 과정입니다. 아이의 어려움이 그 아이와 둘레 사람(가족, 친척, 친구, 이웃) 사이 상호작용 결과이기 쉽고, 그 해결도 그런 둘레 사람과 관계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은 P5 ~ P6 중에서 여기 잘 굴러가는 평범한 자전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또 다른 자전거가 있습니다. 네모 바퀴 자전거. 이 네모 바퀴 자전거를 잘 굴러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전거 바퀴를 둥글게 바꾸는 일도 있겠지만, 생태관점으로 본다면 자전거가 굴러가는 바닥이 달라지면 네모 바퀴 자전거는 바퀴를 바꾸지 않아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는 문제가 바퀴에만 있지 않고 네모 바퀴를 굴러가지 못하게 하는 환경, 즉 바닥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그래서 이 바닥을 자전거가 잘 굴러 갈 수 있게 바꾸는 겁니다. 사회복지사는 이처럼 문제를 어느 한쪽에만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개인체계와 환경체계, 둘 사이 상호작용의 결과로 문제가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사회복지사는 이 두 체계(바퀴와 바닥) 모두를 도우려는 마름을 가집니다. 개인이 환경에 잘 적응하게 돕고, 아울러 환경도 개인을 잘 품게 도와야 합니다.
이 글을 읽게 되자 자전거 바퀴를 둥글게 바꾸는 일도 있겠지만, 생태관점으로 본다면 자전거가 굴러가는 바닥이 달라지면 네모 바퀴 자전거는 바퀴를 바꾸지 않아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는 문제가 바퀴에만 있지 않고 네모 바퀴를 굴러가지 못하게 하는 환경, 즉 바닥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그래서 이 바닥을 자전거가 잘 굴러 갈 수 있게 바꾸는 겁니다. 저는 처음에 네모 바퀴 자전거라 하였을 때 동그란 바퀴의 자전거로 바꿀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 네모난 자전거가 잘 굴러 가도록 바닥을 바꿀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어떻게 보면 편견이 될 수 있지만 그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문제에 전체적으로 개입하여 도와주는 걸로 생각 하고 있었지만 실습과 책을 통해 전체적인 개입이 아니라 클라이언트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대체적으로 내용이 어려워 읽는 대에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였다. 하지만 여러 번 읽다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하였다. 앞에서 얘기 했던 것처럼 공부를 좀 더 해야 할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