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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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경제민주화를 말하다-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49/948036-0005.gif)
분야
hwpI. 서 론 ; 들어가기에 앞서
II. 1부, 너무도 무능한 시장경제와의 결별
III. 2부, 시장경제가 외면한, 다수를 위한 새로운 경제
Ⅳ. 후 기
I. 서 론; 들어가기에 앞서
세계적인 지성으로 불리는 노암 촘스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을 통해서이다. 추가적으로 경제학을 배우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현제 경제학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people first economic’는 상당히 매력적인 도서목록이 아닐 수 없었다. 제목이 현제 화두인 ‘경제민주화’를 이용하여 번역되었는데 직역하자면 ‘사람이 먼저인 경제학’정도 되는 것 같다. 경제학은 사람의 후생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후생경제학이 먼저 떠오른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서문에도 언급되었듯이 상당히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각 단원간의 치밀한 논리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는 1,2부로 나누어서 1부에서는 현제의 한계 부분을(약간의 대안도 포함) 그리고 2부에서는 대안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나열하였다.
. 다만 현 경제체계의 모순점과 한계점을 들추어서 독자들로 부터의 ‘행동’을 요구하는 이야기들이 표현하자면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II. 1부, 너무도 무능한 시장경제와의 결별II. 본론1 : 종류, 장단점
1) 금융붕괴를 기회로
기존 시장경제 체제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G20정상들의 무능함을 설명하면서 IMF, WTO, 세계은행의 세 기구를 ‘불길한 삼총사’로 지칭하며 금융위기로 인해 이 불길한 삼총사의 시대가 끝나고 기존의 성공의 잣대로 쓰이던 경제적 성공이 웰빙과 협력 그리고 공정성이 새로운 시대에는 성공의 잣대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적극적인 상향식(bottom up)방식으로 진행되야 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2) 실패한 시장은 버려라
시장경제 체제에서 성장의 패턴은 너무나 많은 한계와 모순,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투기’에 기반한 성장이라는 점이다. 선진국의 버블과 후진국의 그늘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서술하여 궁극에는 파멸을 야기하는 착취의 과정이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경제는 재편의 수순을 밟고 있다면서 그 과정을 8단계로 요약하는데 그것을 아래의 표와 같다
내 용
1단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