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티비 드라마 제작 지원(PPL)
사람들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쉽게 다가 갈 수 있게 텔레비전 드라마 제작에 지원을 시작했다. MBC 시트콤 에 거액을 투자했고, 등 대형 드라마에는 어김없이 얼굴을 내밀었다. 드라마 주인공들은 죄다 카페베네만 갔다. 이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2) 베네데이
‘베네데이’는 매달 6일 카페베네에서 고객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뮤지컬, 연극 등)을 50%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다.
3) 추억의 음악다방
카페베네는 문화적 체험 기회가 적었던 옛날, 문화적 공간 역할을 했던 ‘추억의 음악다방’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전국에 있는 760여개의 카페베네 매장에서는 매일 하루 두 차례씩 카페베네 음악방송 ‘On-Air Music’을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다. 고객이 듣고 싶은 음악을 카페베네 홈페이지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청하면 사연과 함께 전국 매장으로 방송해 준다. 매일 평균 300건 이상의 신청곡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좋아하는 음악을 즉석에서 듣고 싶은 20대의 취향과 과거 음악다방에 대해 가지고 있는 40~50대의 향수를 모두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화적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4)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문화마케팅
카페베네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역마케팅이란 가맹본부에서 각 개별 가맹점들이 위치한 지역과 상권에 대해 분석한 후 지역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가맹점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 모두를 가리킨다.
특히 카페베네의 지역마케팅은 주로 문화예술적 측면으로 접근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일정 부분 해소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