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산업 마케팅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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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주는 원래 삼국시대 때 고구려 땅이었다가 신라의 삼국병합 후 파평현이라 불렀다. 임진왜란 때는 선조가 임진강을 건너 의주로 피난했고, 병자호란 때에는 소현세자가 이 강을 건너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남북 통일정부의 최적의 수도로 손꼽히는 교하는 일찍이 조선조 광해군이 임진왜란 후 난국을 수습하고 정치개혁을 위해 천도를 계획하고 새로운 수도로 내정했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이곳 판문점에서 휴전회담이 열렸고, 이후 파주 땅 대부분이 군사지역으로 묶이면서 일반인들의 발길이 뜸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90년대 들어 이웃의 일산 신도시 조성과 자유로의 개통으로 그 거리가 부쩍 가까워졌다.
2. 현재 파주의 위상
현재 파주는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도시로 여의도의 85배인 2억여평에 달한다. 서울시청에서 35km거리로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데다 2009년 경의선 복선화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수도권 투자유망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교통·환경·미래가치 3가지 기준에서 큰 점수를 받고 있는 파주는 경기 남부 지역에 비해 개발이 늦어 투자처로는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파주신도시 발표, LCD공장 설립, 외곽순환도로 건설, 경의선 개통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파주신도시인 운정지구는 자연의 넉넉함이 살아있는 친환경 신도시로 꾸며진다. 분당·일산 등 기존 신도시보다 인구 밀도를 대폭 낮추고 녹지 역시 전체 면적의 30% 가까이 확보할 계획이다. 인근에 파주출판단지, 통일동산, 문발공단 등 산업 단지가 많아 베드타운이 아니라 자족형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 팀장은 “개성공단 입주, 남북통일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파주의 미래 가치는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3. 문화적 재산
파주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역사 속 선사유적, 향교 서원, 파주 선현과 관련된 유적, 왕릉 유적, 불교유적, 산성유적, 테마 박물관 등 문화적 유적 유물 등이 있다.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위해 파주문화원은 1967년 성립된 이래 파주 전통문화 보존 계승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발굴, 보존 전승 을 위한 노력으로 향토사 관련 책자를 발간 배부하고 있으며 시민들로 하여금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향토유적답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다양한 문화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나간다는 목표하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전통 문화적 재산을 풍부하게 가지고 발전 계승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현대적 문화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파주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파주문화마을헤이리, 파주영어마을, 파주 통일마을 등 각 문화적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도시의 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파주의 문화행사로는 ‘파주어린이책한마당’ ‘헤이리 페스티벌’ ‘파주예술제’ ‘파주장단콩축제’ ‘율곡문화제’ ‘임진강민속축제’‘파주해넘이축제’‘파주개성인삼축제’등이 있다.
Ⅱ. 문화산업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