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명상 열풍이 끄는 차드 멍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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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러분이 자신감, 자기 통제력, 이타심 같은 감성지능을 갖고 있다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분명 성공할 것입니다. 감성지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훈련으로 터득할 수 있습니다. 바로 명상을 통해서입니다!"
지난달 중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Google) 본사의 한 대형 강의실. 30~40명의 구글러(Googler·구글 직원의 애칭)가 경청하고 있는 이 강의는 모바일의 미래 같은 테크놀로지 계열이 아니라 명상(meditation) 계열이다. 강의 제목도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Search Inside Yourself).
이 강의를 진행하는 차드 멍 탄(42·Chad-Meng Tan·사진)은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 안에서 에릭 슈미트 회장에 버금갈 만큼 유명하고 인기 있는 인물이다. 그는 구글러들을 위한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개발 명상프로그램을 2007년 개발한 주역으로 올해로 5년째 구글에서 불교의 명상수행법 중 하나인 마음 챙김(mindfulness) 과정을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1000여명의 구글 임직원이 총 7주 20시간짜리 이 과정을 마쳤다.
명상을 하면 성공한다며 세계 최고 테크놀로지 기업인 구글이 명상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명상과 성공은 상충하는 가치이다. 명상은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놓는 탈속(脫俗)의 수련이고, 성공은 세속 가치를 좇아 마음을 채우는 소유(所有)인 것이다.
하지만 이런 통념과 거꾸로 글로벌 기업들에는 요즘 구글처럼 명상 수련 열기가 뜨겁다. 애플·야후·매킨지·IBM·시스코·제너럴밀스·메드트로닉스 같은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명상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거나 명상실(meditation room) 같은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임직원 대상 마음 수련을 하고 있다.
"명상은 분주한 생활 속에서도 현재 일에 온전히 집중하게 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리더로서 동료와 협력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도 유익한 도움을 준다." 열렬한 명상가 윌리엄 조지(George)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설명이다.
명상이 업무 몰입을 낳아 조직 차원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자극하는 한편, 개인적으로는 자기통제력·이타심 같은 좋은 리더의 자질을 북돋아줘 리더십 향상에도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다. 내면 수양을 중시하는 신비주의와 외부 성과를 강조하는 자본주의가 결합된 마음 경영(mind business)인 셈이다. 임직원들의 행동은 물론 마음까지 관리함으로써 총체적인 업무 역량을 높이겠다는 고도의 기업 전략이기도 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밸리에서 매년 2월 열리는 Wisdom 2.0이라는 명상 콘퍼런스에 페이스북·트위터·링크드인 같은 기업의 IT 전문가들과 명상 지도자, 신경과학자 등 수천명이 매번 모이는 것 역시 마음 경영 붐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Jobs)는 "마음을 관찰하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마음에 더 미묘한 것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그때 바로 직관(直觀)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더 명료하게 사물을 보게 되며 더 현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며 생전에 명상을 예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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