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tutions and Wagesin Post World WarII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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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JFK 인용문 2) “ U.S. Steel 등 주요 철강기업들이 일제히 철강가격을 톤당 6달러 올렸으며, 이는 무책임하고 정당화 할수 없는,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이다” (1962)
1. 서문
본 장(障)은 new labor market institutions 가 아니라 미국노동시장의 ‘황금기’(1947~1973년) 동안의 old labor market institutions 에 초점.
‘황금기’의 특징: 국민 전반에 걸친 대규모의 신분상승(upward mobility).
그 주된 동인(動因)은 노동생산성의 성장(JFK 인용문에서의 ‘밀물’에 해당). 이러한 성장의 성과를 비교적 균등하게 분배하는 데에는 노동시장의 제도적 환경이 중요한 역할
황금기의 노동시장 제도를 돌아보는 이유는 그 이후에는 반대의 현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 >> 1980년대부터 성장의 성과 분배가 매우 불평등하게 변화
1980~2005년 간 산업생산성은 71% 증가. 그러나 동일기간동안 상용노동자의 중위소득은 14% 증가에 그침 (임금 외의 fringe benefit까지 감안하여도 19% 증가에 그침). 이 기간동안 생산성의 증가율에 맞춰 소득이 증가한 집단은 대졸여성 뿐.
중위노동자의 소득증가율이 생산성의 증가율을 하회하였다는 것은 즉, 그 증가분을 다른 누군가가 가져갔다는 것을 의미. Picketty & Saez(2003) 에 따르면 소득의 증가는 최상위소득 집단에만 집중되었음.
납세소득신고액 기준으로, 총 소득중 상위 1%의 소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980년 8.2% 에서 2005년 17.4%로 급증.
이러한 현상을 수치화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섭력지수(bargaining power index: BPI)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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