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문학작가론] 박태순 `무너진 극장`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4.19와 ‘무너진 극장’
3. 평길이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4. 그는 왜 극장에 엎드려 있었나?
5. ‘극장’의 의미는 무엇인가?
6. 소설 속에 나타난 4.19 의 한계성
7. 박태순 문학의 특징
8.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문학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 당시 사회적 상황과의 관계는 주체를 정립하는 근본적인 요건일 것이다. 1960년대 우리 문학의 핵심적인 원천에는 4.19가 있다. 박태순은 4.19를 체험한 작가로서 4.19가 이룩한 개인의 근대적 자아 각성을 문학적으로 내재화했으며, ‘무너진 극장’은 그 대표작이라 하겠다.
‘문학은 4.19라는 착지점을 발견함으로써 이제부터 그 문학이 개간하여야 할 대지를 가지게 되었다
라고 한 박태순의 말처럼 그의 작품 저변에는 민중혁명의 차원에서 4.19를 인식하고 있다.
본 발표문에서는 ‘무너진 극장’ 의 창작 배경이 된 4.19에 대해서 살펴본 후 작품에 대한 질문을 통해 소시민에 의한 혁명으로 바라 본 4.19로 접근하고, 극장의 의미와 작품에서 드러난 4.19의 한계성 등에 대해 알아본 후, 박태순 문학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으로 발표문을 마무리 하겠다.
참고문헌
박태순 소설 연구- 조문주 / 성균관대학교 /1988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 최원식 평론집 155 최원식 / 창작과 비평사 / 1997
한국근대문학사 연구 - 서경석 / 태학사 / 1999
1960년대 문학연구 민족문학사연구소 - 현대문학분과 / 깊은샘 / 1998
떠돌이 체험의 진정성 - 최원식, 낯선거리/ 나남/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