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윤리의 문제

 1  과학기술과 윤리의 문제-1
 2  과학기술과 윤리의 문제-2
 3  과학기술과 윤리의 문제-3
 4  과학기술과 윤리의 문제-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과학기술과 윤리의 문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황우석 서울대 교수 연구팀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은 의도적으로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위원장)는 지난 12월23일 중간 조사결과 발표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 몇 시간 뒤 황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에서 측근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서울대 교수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교수는 “하지만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기술임을, 국민 여러분은 다시 확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서울대 관계자는 “황 교수는 현재 조사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신분이기 때문에 사표를 제출하더라도 수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 교수가 서울대 교수 신분에서 벗어나면 조사위가 강제로 황 교수를 조사할 권한이 없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제 황 교수는 스스로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수 없는 신세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서울대 조사위는 이날 “황 교수팀이 2005년 논문에서 체세포 복제를 통해 만들었다고 하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주가 11개로 보고했으나 논문 투고 시점인 3월15일에는 2번, 3번 라인 2개만 존재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논문에 제시된 9개 중 4개는 오염사고로 죽었고 2개는 장부 상에 줄기세포 형성 기록이 없으며 나머지 3개는 ‘콜로니(세포 덩어리)’ 상태로 관찰됐지만 논문 제출 시점에는 줄기세포로서 성질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이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 결과이다.
또 테라토마(기형암ㆍ줄기세포가 다른 세포로 분화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근거)도 2번, 3번의 세포주에 대해서만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사위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데이터는 단순한 실수에 의한 오류가 아닌 고의적 조작으로 결론지었다.
2,3번 줄기세포도 DNA 분석 중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