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을 통한 과거와 현재 설계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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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을 통한 과거와 현재 설계의 구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과거 설계업무 프로세스와 현재 설계업무 프로세스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사용여부로 나누어 보았다. 과거에는 기획단계(Pre-Design), 계획단계(Schematic Design), 기본설계(Design Development), 실시설계(Construction Documentation)로 나뉜 반면, 현재 설계업무 프로세스는 개념점검(conceptualization), 설계기준(Criteria Design), 기본설계(Detailed Design), 실시설계(Implementation Documents)로 나누어진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란
기존 CAD 시스템을 통해 작성된 2차원 도면정보는 건축사 또는 기술사 등의 관련 전문가만이 건물 정보를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지만, BIM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델링된 3차원 데이터는 컴퓨터로 하여금 건물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그러므로, BIM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모델링된 건물정보는 2차원 도면 자동생성, 에너지해석, 구조해석, 제작 등 일차적 활용단계부터 건물구조물의 시설물 관리 자동화, 규준처리 등의 고급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BIM의 사용에 따른 변화
현재 BIM을 통한 설계의 가장 큰 변화는 설계생산성의 향상에 있다. 모 필리핀의 “A”사는 6년 전 BIM기술을 도입 후, BIM으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도서를 자동 생산하고 있다. “A”사는 2D기반의 설계체제에서 3D기반 설계체제로 바꾼 이후 도면생산에 소요되는 인력 및 시간이 2D기반의 설계생산성에 비해 45%, 30% 정도 절감 및 단축되었다고 한다.
"A"사의 생산성 변화(그림2)
BIM설계로 전환 후 기존설계에 비해 장점이 몇 가지가 더 있다. 이는 3D설계이기 때문에 공사를 시작하기 이전에 완성된 건축물을 볼 수 있다. 미리 보기 때문에 미연에 잘못된 설계임을 파악, 수정을 할 수 있다. 또한,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 뿐 아니라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등의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출처
그림1 : http://www.u-il.com/
그림2 : http://blog.naver.com/doalltech?Redirect=Log&logNo=30145641557
본문 : http://cafe.naver.com/zerozero/5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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