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 수업을 통한 창의력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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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육과 수업을 통한 창의력 계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창의성’은 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김대수 학무국장님이 정의한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거나 만들어 내는 성질이 성격화되어 인성의 하나로 자리잡은 상태”가 가장 현장감 있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체육과 교육은 인간의 움직임에 의한, 움직임을 통한, 움직임을 위한 교육입니다. 다시 말하면, 선택된 움직임 경험이나 신체 활동을 통하여 전인 교육과 학생 발달에 공헌하는 교육 활동의 하나인 것입니다. 특히 움직임 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사고활동으로 이루어질 때에 올바른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체육과 교육은 양적, 질적으로 다양하게 구조화된 움직임을 통하여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능력의 습득뿐 아니라 탐색, 창의적 사고, 추론과 문제 해결, 움직임 개념 형성과 자신감이나 바람직한 자아상 확립 등의 학습 효과를 획득하여 심동적, 인지적, 정의적 목표를 동시에 성취하는 종합 교과로서의 특성을 가진다고 볼 때 체육과는 어느 교과보다도 창의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 체육과의 창의적인 학습 분위기 만들기
가. 자유스럽게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
학생들에게 여러 규칙을 정하고 그 안에서만 행동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사고의 세계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묶어 놓는 셈입니다. 체육과의 움직임 수업에서는 교사가 느긋하게 참고 기다려 주며 학생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나. 실수를 인정하는 분위기
실수는 인생의 기본적인 학습과정이며 성공을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입니다. 왜냐하면 실수할 때 우리는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배우고 시도를 할 기회를 얻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번 실수를 했다고 꾸중을 하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다.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
최신의 기술이나 새로운 발명은 누군가가 기존의 틀에 박힌 규칙에 도전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을 때 일어납니다. 특히 제7차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새로운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기의 생각을 마음껏 발표할 수 있는 도전적인 성격이 필요합니다
라. 아이디어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정해보기.
어느 초등학교에서는 한 달에 하루는 별난 일을 할 수 있는 창의성의 날로 정했다. 그리하여 그 날 만큼은 기이한 생각이나 행동이 허락되고 확산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과 씨름하면서 일년을 지냈습니다. 그랬더니 아동의 창의력이 확실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7차 체육과 교육과정의 표현 활동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디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모둠별 생각을 최대한으로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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