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의 교육사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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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네상스 시대의 교육사상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르네상스는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전 유럽의 문화운동이었다. 이 말은 재생. 혹은 부활이라는 뜻으로 고대 문학을 부흥시킨다는 뜻이다. 즉 16세기의 문학예술을 일변시킨 운동이었다.
15 세기 말부터 프랑스에서는 봉건제후의 몰락과 교회의 정대성이 상실되고 말았다. 상업의 발달로 부르조아 정신은 활발하였으나 물질적이고 편협된 이 정신은 위대한 새로운 사상을 창조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시대인들은 암흑의 중세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 무엇이 절실하였다. 그것이 바로 르네상스였다.
이러한 르네상스의 현세주의 정신은 영혼의 구원을 최상의 목표로 삼고 있는 종교에도 자극을 주어 복음주의를 토대로 하는 종교개혁이 나타났다. 카톨릭 교회의 전통에서 탈피하여 성경만을 유일한 근거로 삼는 복음주의는 위마니즘의 실증적인 학구정신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16세기 작가들의 운명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가르강튀아」를 연구의 주 대상으로 삼고 몽테뉴의 「수상록」 제 1권, 26장 “어린이 교육에 대하여”를 참고하여 16세기를 열광시킨 어린이 교육문제를 교육 작품의 분석을 통해서 고찰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본론에서는 가르강튀아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중세기 구식교육방법의 의한 16세기의 신식 교육방법에 의한 경우를 비교함으로써 라블레의 교육 사상을 규명할 수 있다. 그리고 가르강튀아가 그의 아들 팡타그뤼엘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 라블레의 교육사상을 규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블레의 교육사상과 근본적으로 대치되고 있는 몽테뉴의 교육사상을 통해서 그의 교육사상을 비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장 쟈크 루소에게 많은 영향을 준 몽테뉴의 교육사상은 교육의 집단교육에 대한 비난을 제외하고는 근대 교육의 사상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Ⅱ.가르강튀아의 교육
A. 중세기의 교육사상
가르강튀아는 태어나면서부터 보통아이들과는 다른 신동처럼 묘사된다. 그가 처음 외치는 소리는 시농 지방의 농부들이 개걸스럽게 먹어대는 가운데 터져 나온다. “ 그는 태어나자 마자 ”마시세!“라고 큰 소리로 외쳐서 마치 그가 모든 사람들을 주석에 초대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가르강튀아는 뒤박 올로페르느와 조블랭 브리테 라는 신학자 밑에서 5년 3개월동안 라틴어 알파벳을 배우고 완전히 라틴어로 된 숙어와 문법은 13년 6개월 2주 동안 배우고 주석이 달려있는 라틴어 문법은 18년 11개월 동안에 배운다. 그리고 그는 문장을 튀에서부터 암기하고, 대중 체력은 16년 2개월 동안에 배우고 일련의 수사학 책을 배운다. 이러한 구식교육의 단점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그의 오랜 교육과정은 헛된 것이 되고 완전히 이론적인 것에 불과했다. 그것은 인생과도 관계가 없고, 세상물정에 대한 인식과도 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지성이 아닌 기계적인 기억력에 호소하고 있다. 그 결과로 가르강튀아는 머리가 이상해지고 어리석고, 완전히 통상가가 된다. 그랑구지에는 화가 나서 자기 아들을 파리에서 공부시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래서 가르강튀아는 포노크라트라는 유명한 수사학자의 문하생으로 들어간다. 라블레는 게으름과 위생학 및 지적활동에 대한 경렬과 게걸스럽게 먹는 것과 형식주의적이고 기계적인 것을 공경하는 것이 중세의 교육정신이라고 단정하고 있다. 가르강튀아는 그의 냉정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이러한 위험한 관습들을 순진하게 옹호하고 있다. 라블레의 시대에는 인쇄술의 발달과 에라스무스의 영향으로 스콜라중의 방법들은 일소 되었고, 대학에서는 고대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었다. 그래서 포노크라트가 가르강튀아를 교육하는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B. 르네상스의 교육방법
가르강튀아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라블레의 이상적인 교육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모든 관점에서 라블레는 중세의 사고방식과 완전히 대립되어 있다. 즉 정신과 육체를 조화시티는 교육방법은 결국은 고대의 이상이다. 그래서 가르강튀아는 가장 다양한 학문으로 개화된 인문주의적인 동시에 군대를 능숙하게 이끌어 가는 귀족이 된다.
포노크라트는 ‘가르강튀아의 타락한 생활방식’을 비난하는데 그를 ‘가장 올바른 생활방식으로 돌려 놓기’ 위해서 의사에게 호소한다. 포노크라트는 가르강튀아가 옛날 가정교사들에게서 배운 모든 것을 역시 잊게 하였다. 포노크라트가 가르강튀아를 교육시키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가르강튀아는 그의 모든 시간을 성서와 훌륭한 학문 연구에 다 바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아침 시간의 거의 네 시간 동안 깨어 있었다. 그렇지만 누가 그를 흔들어 정신을 차리게 하고 그에게 성서의 어떤 페이지를 그 주제에 적합한 소리로 크고 분명하게 읽어 주었다. 그리고 아나고스트라는 이름의 바쉬 출신의 어린 시공이 그 일을 잊고 있었다. 이러한 강의의 목적과 주제에 의해서 그는 여러 번 하느님을 공경하고 찬미하고 기도하고 애원하는데 열중 하였다. 그와 같은 성서 낭독은 놀라울 만한 권위와 판단력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