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교육의 발전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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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교육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대 한국에서는 많은 교사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점들도 계속해 지적되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아주 중요한 역할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학교에서 어린 세대를 가르치는 직업인 교직이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보았을 때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첫째 교직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교육이라는 사업에 종사하는 교사가 대상으로 하는 인간이란 사람의 어느 부분적인 기능이 아닌 전인적으로서의 인간이다. 그러므로 교직은 단순히 지식만을 취급하여 가르치는 일 뿐만 아니라 전인으로서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이다. 둘째, 교직은 미성숙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이다. 교사는 대체로 아직 사회문화와 가치 체계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였거나 분명한 자기 관점을 갖지 못한 어린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그들은 사회 현상에 대해 자기 스스로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지 못했다. 교육대상자들의 이런 특성 때문에 교사들의 영향력은 더욱 크기 마련이다. 교사들이 갖는 가치관이나 이념, 윤리의식, 인간관계 양식 등은 어린 학생들이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셋째, 교육은 장기적인 사업이다. 이 말은 교직 수행의 결과는 오랜 시간이 지나야 그 성과를 알 수 있고, 또 한 개인의 일생에 걸쳐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의 목적은 현재 생활을 만족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차 성인이 되어 얼마나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밑거름이 되었느냐에 따라 그것의 성패가 달라진다. 또한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에 받은 교육은 일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장기적인 속성을 특징으로 하는 교육을 담당하는 교직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따라서 교사들은 근시안적이고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을 갖고 가르쳐야 한다. 특히, 현재처럼 지식과 기술의 변화가 빠른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더욱더 장기적인 전망 속에서 교육을 실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육의 성과도 적을뿐더러 교육받은 개인에게 효용도 없다는 사실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넷째, 교직은 국가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된다. 지금껏 교육은 국가의 유지와 발전에 문화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쳐 왔지만, 최근에 강조되는 기능은 경제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배치해 주는 역할이다. 특히 요즘처럼 경제를 둘러싼 국가 경쟁이 심한 환경에서는 교육을 통하여 어떤 인력을 양성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른다. 교사들이 변화와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가치관을 갖도록 교육한다면, 국가의 과학기술이나 산업발전의 토대가 되어 국제경쟁 속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최근 들어 국가마다 의무교육 기간을 연장하고, 교육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은 그만큼 교육이 국가 장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공사업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렇게 인적자본이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자본이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교직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볼 수 있다. 다섯째, 교직은 봉사와 사명감, 소명의식을 우선으로 하는 직업이다. 교직도 여러 직업 가운데 하나며, 교사들의 생계수단이다. 하지만 교직은 이러한 수단적 직업관만으로는 직업적 만족을 얻거나 사회적으로 역할을 다했다고 보기 힘들다. 본질적으로 교직은 인간이나 사회에 봉사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과 사회에 봉사하는 직업인 교직은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한 사명감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제대로 수행하기 곤란하다. 다른 사람과 사회 전체의 더 나은 삶에 헌신하기 위해 자신의 현실적 이익을 부차적으로 생각하는 소명의식과 사명감이 없으면 직무수행을 통해 삶의 만족을 얻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교사로서의 본연의 책무를 다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아무리 교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변화한 시대이기는 하지만,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고 성직자적 관점에서 교직을 수행하지 않으면 곤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렇듯 교직은 물론 다른 직업도 그 직업 나름의 중요성들을 지니고 있지만 교사라는 직업은 참 많은 중요성들을 지니고 있다. 현대 우리사회는 정보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교육하는 방식이나 가치관들도 정말 많이 변했다. 하지만 교사들은 그대로이며, 몇 십년간 같은 가치관과 같은 방식들로 학생들을 대하고, 가르치고 있다. 나도 학생시절일 때 시대가 많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시대적인 가치관과 수업방식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이 계셔 아이들이 그 수업을 지루해하고 답답해했다. 시대가 변한만큼 교사가 지녀야할 자질이나 교육방식도 변해야 할 것 같다. 또한 교사교육도 계속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것이 시행은 되지 있지만 쉽지 않다는 것을 이미 배워서 알고 있다. 하지만 교사교육은 정말 필요한 과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정보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교사들은 미래사회에 대해 예비하며 그에 맞는 교사의 자질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우선 미래사회의 교육 특징을 알아보고자한다. 앨빈 토플러는 미래사회를 한 마디로 지식과 정보의 시대로 정의하면서 지식과 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활용능력이 요구되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앨빈 토플러가 말하는 미래사회의 교육에 주어진 핵심적인 역할도 바로 이러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다. 이와 같은 미래사회 교육의 특성은 첫째, 창의력을 배양하는 교육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미래사회에서는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보다 다양한 지식을 종합하고 응용하고 재창조하는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간이 인정을 받게 된다. 이러한 인간의 양성은 과거처럼 획일적인 방식이 아닌 개별화되고 특성화된 방식이어야 할 것이다. 창의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란 상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며, 미래사회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미래사회에서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강조될 것이다. 지식을 강제로 주입하는 획일적 교육에서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자기학습이 강조된다. 미래사회에서는 지식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일정한 지식 또는 정보를 선별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할 수 없다. 따라서 교사가 고정적 교과서의 지식을 직접 가르치기보다는 학습자 스스로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자 스스로 학습할 수 잇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미래사회에서는 고차원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 요구된다. 구체적으로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기기의 활용능력, 과학이나 공학의 역동성에 대한 기본 이해 능력, 외국어 구사 능력 등 고차원적이고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능력은 단순히 반복 훈련이나 연습을 통해서는 결코 길러질 수 없으며 창의적인 사고와 생활방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넷째, 미래사회에서는 평생교육, 사회교육체제가 대폭 강화되어야 한다. 일정기간의 학교교육을 마친 사람이라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어디에서나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체제로 변화되어야 한다. 학교도 학생들만이 아닌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개방적 시스템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다섯째, 교사의 역할 변화다. 산업사회의 교사는 교수-학습 전 과정을 주도할 능력과 책임을 지닌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권위를 토대로 교사는 자신이 가진 일정한 지식 또는 태도, 신념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활동이 정당화될 수 있었다. 그러나 미래사회에서의 교사는 더 이상 교수-학습을 일방적으로 주도하거나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다. 미래의 교사는 고도의 학습정보 관리자이며, 교육과정 운영자이며, 개별학습과 집단학습의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미래교육의 방향도 살펴보자면 미래교육의 특징은 개별화 학습과 자기 주도적 학습이다. 그렇기에 미래교육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학습공간을 확장된 형태의 학습생태계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지식만을 강조하는 단일 패러다임을 지양하고 가능한 한 복수의 패러다임과 방법론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래교육의 방법과 내용에는 세계 속에서 지구촌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것이 전제가 되어야하며, 미래교육은 인터넷을 통한 이러닝과 유비쿼터스러닝의 활용도 중요하지만 면대면 활동과 체험활동과의 연계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또 환경파괴와 인성파괴, 자기집중과 독립성을 박탈하는 소비적 패러다임을 개선 할 수 있는 대안적 패러다임을 만들고 교육해야 한다. 학습공동체로서의 학교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며, 미래교육을 위한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관련 학자, 공무원, 교사, 학부모, 학습자들이 함께 모여서 미래교육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미래사회의 교사를 위해 교육해야할 교사교육은 첫째, 정보화 사회에서 교원의 전문성에 대한 교육이다. 정보기기의 활용능력과 정보의 획득 및 분석능력이 강조되는 정보화 사회의 도래는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에서 차지하는 교원의 전문적인 능력도 강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국가의 장래는 사회 전반의 정보화와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의 수준에 달려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 교육의 수준을 결정하는데 주체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은 바로 전문성을 갖춘 교사인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교사는 컴퓨터와 통신기기의 발달과 정보망의 구축으로 인해 국내외의 모든 정보에 점점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단순한 지식인이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고 목적에 맞게 가공하여 활용하는 정보처리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사 자신이 다양한 정보의 원천을 파악하고, 컴퓨터와 인터넷 등의 정보망을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 올바로 해석하고, 자기의 상황에 맞게 가공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길러 학생을 지도해야 한다. 그렇기에 미래의 정보사회화를 향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비라는 차원에서 정보와 관련 부문에의 전문성 함양은 21세기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교육 중의 하나인 것이다. 둘째, 세계화 시대에 맞는 교원에 대한 교육이다. 교육은 인간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행복한 삶과 사회 발전, 그리고 인류 공동체의 바람직한 생존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라고 할 때, 교원의 시대적 윤리와 도덕성은 매우 중요한 덕목 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