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건강과 안전에 관한 사례 척추측만증
분야
hwp예방법
1.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이 때 부모는 아이의 척추건강을 좌우하는 학습 자세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의 자세가 올바르지 않거나 교정이 어렵다면 의료가관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이상을 찾고 성장을 잘 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의자와 책상이 척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사용 연령이 낮아져 인체에 맞지 않는 의자와 책상 사용이 늘면서, 나쁜 자세가 더 일찍 습관화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장시간 학습과 컴퓨터 게임으로 의자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도 기능성이 강조된 의자가 필요해졌는데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의자는 발이 땅에서 떨어져 있으면 척추가 불안할 수 있어 높이를 앉은키에 맞게 조절해줘야 합니다. 회전의자나 바퀴가 있는 의자는 자칫 아이가 산만해 질 수 있고 흔들리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고정식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허리가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켜주는 등받이나 발받침 기능 허리 깊이를 조절해주는 기능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키나 신체 구조에 맞게 의자를 조절해야 합니다.
2. 책가방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책가방 무게가 무거우면 척추 사이에서 환충역할을 하는 디스크에 압박이 가해지며 척추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휘어지게 만드는 만곡을 유발할 가능성도 더욱 높아진다. 책가방을 한쪽으로 매거나 좁은 어깨끈을 사용하는 것은 좁은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면서 피부와 근육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떨어집니다. 책가방은 아이들의 어깨와 등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게를 줄이고 골고루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방의 무게는 체중의 10%미만으로 줄이고 책가방이 등 아래쪽에 처져 척추가 뒤로 휘지 않도록 한다. 가방 끈이 어깨가 받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면적이 넓은 것을 구업하고 한쪽으로 메지 않고 양쪽어깨에 걸쳐 메도록 한다.
사례 : 소아우울증
4살 5월생입니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성격은 매우 활달한 편이고 대장노릇을 하던 아인데 어느 날 부턴가 유치원에 오면 자꾸만 눈물이 난다고 하루 종일 울고 있습니다. 오늘은 눈을 못 뜰 정도로 많이 울고, 겨우 달래 놓으면 친구들이 한마디 하면 괜히 또 울고 유치원에 오기 싫어서도 아니라고 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나고 자꾸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소아우울증이라고 하네요.
해결책
신체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여기저기 아픈 아이의 경우라면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의외로 많다. 복통은 7~25% 두통은 10~30% 어지러움 증은 15% 가슴 답답함은 10% 피곤함은 15%정도로 스트레스 등 정신적 원인에 따른 증상이 아동에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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