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하나의 사건 두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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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하나의 사건 두 개의 시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013.6.3. -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시작 (서경덕 교수, 대학생 동아리)
2013.6.26. -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
2013.7.10. - 청소년의 역사인식 부족에 대한 대통령 발언 “수능으로 딱 들어가면 깨끗하게 끝나는 일”
“역사과목은 평가기준에 넣어 어떻게 해서든지 (성적에) 반영시켜야 한다”
2013.7.30. - 국회 공청회 개최 (찬반의견 팽팽한 대립), 새누리당, 교육부, 청와대는 합의
2013.8.1. - 양대 교육단체 엇갈린 반응 (교총 - 찬성, 전교조 - 반대)
두 개의 시선
찬성 - 수능 필수화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
[시론] 한국사 수능 필수화가 해법
요즘 청소년들은 3·1절은 3점1절로 읽고, 윤봉길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을 구분하지 못하고, 고려를 세운 왕을 궁예라고 답한다. 물론 대다수 학생의 역사 지식이 얕다고 단정할 순 없다. 그러나 최근 안전행정부 설문조사 결과 성인의 36%, 중고생의 53%가 6·25전쟁 발발 연도를 제대로 모른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해석과 이해는 고사하고 기본적 사실조차 모르는 학생이 많음을 보여준다.
역사 교육이 약화되면서 많은 문제가 생겼다. 첫째, 한국사를 공부하는 학생이 점차 줄고 있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의 한국사 응시율은 7%(응시자 4만3918명)로 2005학년도의 28%(16만 명)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내년부터 선택형 수능의 도입으로 사회탐구영역 선택과목이 현행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이런 흐름이 지속되면 역사에 대한 사실적 지식조차 모르는 국민이 증가할 것이다. 일본은 주변국에 대한 일제 침략과 군 위안부 운영 사실, 독도의 대한민국 영토를 부정하고 있고 중국도 동북공정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 독일은 나치 독일이 행한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을 통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는 반면 일본은 아직까지 정부 주도의 역사 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인해 국제사회로부터 반성을 모르는 국가로 지탄받고 있다. 잘못된 역사 교육의 역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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