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참석 인원 : 나(이),
불신 교사 (김), (김2), (송), (김3), (엄), 믿지만 교회 출석 안하는 교사 : (김4)
2. 교무실 상황 : 본 교무실과 떨어져서 4층에 학생과와 3학년부가 함께 있는 교무실이다. 나는 작 년부터 이 교무실에서 학생부장과 함께 학생부 일을 맡아서 크고 작은 일을 같이 해서 친분이 깊 은 상태이다. 학생 부장도 나에 대한 신뢰가 많이 쌓여있다. 그 외에 다른 교사들과도 인간적인 좋은 친분을 쌓아서 말하기가 매우 편안하다.
3. 논쟁의 결과 :
(1) 대개 지방 학교에서 교사들은 지성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만큼 자부심도 강하고, 또 교회나 믿음에 대한 토론과 논쟁을 잘 하지는 않는다. 학교에서 기독 교사와 비 기독교사가 섞여있는 분위기 속에서 학교의 업무 및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가 아니면 참 전도하기가 어렵다.
용기를 내어서 토론을 해 보면서 하나님에 대한 유신 논쟁,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 믿다가 교회 안 다니는 분은 교회론에 대해서, 천국과 지옥, 죽음 이후의 세계 등 다양한 내용들이 오고 갔다. 어쨌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는 부인하기 어려워하면서도 끝까지 인간적인 자신의 세계 를 붙잡으려고 하는 얄팍한 인간의 모습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은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로 된 것임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불신 영혼들을 향한 긍휼이 여기는 마음도 더욱 생기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
(2) 두 번째 논쟁을 첨부한 이유는 믿음의 분야에 대한 마지막 논쟁에 첨부하기 위함이며, 이 논 쟁을 통하여 알게 된 것은, 인간의 지성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며,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은혜이며,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A. 처음에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한 논증을 시작함.
이: 안녕하세요 부장님. 대학원 숙제인데 도와 주실 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