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로서의 영어교육을 위한 학습자 교사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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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생활방식이나, 사회구조적인 면은 물론이거니와 개개인의 문화와 의식 역시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급속히 변화하는 많은 것들 중에서 세계적으로 공용어로 쓰여지는 영어의 역할과 그 중요성은 점차 더 확대 되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에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인식하였으나, 현대에는 지구촌을 살아가는 많은 인종과 그들이 소유한 언어들을 대표해서 국제적으로 사용하기로
약속된 언어로써 모국어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언어가 되었다.
그에 따라 국제어로서의 영어(EIL, English as an International Language)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많은 나라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ESL (English as an Second Language), EFL (English as an forigen Language)환경의 많은 나라들에서도 영어언어학습을 단지 언어학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국제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의 영어학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나라는 우리나라의 언어적 환경마저 고려하지 않고 단지 학습자가 치루어야 할 수많은 시험에 초점을 맞추고 영어를 교육하고 있는 실정이다.
쏟아지는 학습자료들과 근거조차 알 수 없는 다양한 교수법은 물론이거니와, 무분별하게 실행되어지는 사교육기관의 레벨테스트 등으로 많은 학부모들은 여전히 영어교육의 중요성이나
세계화에 진정으로 발맞추어 갈 수 있는 언어로서의 중요성은 뒤로한 채 학습자들을 채근하며 몰아가고 있는 듯 보인다.
겉으로 보여지기에 조기교육부터 시작된 학습자들의 영어성취도는 매우 높은 듯 하지만, 다문화, 다인종이 함께 하는 지구촌에서의 의사소통능력은 여전히 세계에서도 하위권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