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겉과 속을 읽고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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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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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준만은 겉과속3에서 개인적인 의견은 자제하고 판단은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 놨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자는 인터넷 문화 부분을 인상 깊게 읽었는데, 휴대전화, 블로그, 댓글, 포털 저널리즘 한류 문자메세지 등 지금도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고 있다. 강준만 특유의 자료 수집 테크닉을 활용,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균형 있게 실었고 한국과 미국의 인터넷 문화를 비교하고 포털의 확산이 인터넷의 중앙 집중화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내용도 흥미로웠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댓글문화에 대해서는 인정투쟁 때문으로 바라봤다. 남에게 주목받고 싶어 하는 욕구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금 현실은 남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힘든 시대가 됐다. 돈과 학력 그리고 권력을 가진 이들을 빼고 나면 남들에게 내세울게 있는 꺼리를 가진 이들이 얼마나 되겠느냐 말이다. 그러나 인터넷은 현실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마음먹으면 주목을 끌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자극적인 댓글이 확산되는 것이라면 참으로 씁쓸한 일이다. 그렇다고 현실은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급한 댓글의 확산은 인터넷의 여론 형성 기능을 뿌리 채 뒤흔들고 있다. 대안을 고민해보지만 지금으로선 안타깝다는 말만 나올 뿐이다. 겉과속3 는 미디어 전문가에 의해 쓰여 졌기에 디지털 전문가가 쓴 책들로부터 얻을 수 없는 시각을 얻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다. 읽기에도 쉽게 쓰여 졌다. 아쉬움도 있다. 강준만식 해석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저자를 나무랄 수는 없다. 머리말에서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제기를 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제 1장의서 첫 주제는 내 이름은 김삼순인데 강준만은 사람들이 왜 이 드라마에 열광했는지를 돌아보고 있다. 시청률 50%를 넘는 드라마이기에 김삼순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분석은 꽤나 심도 깊게 진행됐었다. 강준만은 사회에서 논의됐던 것들, 적나라한 일상이나 건강한 모계 사회 등 드라마가 인기 있었던 일련의 분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뒤 끝자락에 가서 심각한 질문거리를 던지고 있다. 그리고 보니 왜 사람들은 열광을 하는가? 나는 김삼순 이라는 촌스럽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당당하고 씩씩함이 매력적인 여자로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해 가는 것을 보고 나라고 아니란 법 있어 라는 무의식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삼순이라는 여자에 매력에 빠져들어 즐겨 본 것 같다. 또 강준만 교수 가 남긴 문제 한국인은 왜 드라마에 열광 하는가?에 대해 나는 드라마를 보면 거의 신데렐라 와 왕자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재벌 2세 우리가 꿈꾸지 못하는 것들을 실현해주어서 대리만족으로 보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한류 문제에 대한 지적도 여운이 깊기는 마찬가지다. 강준만 교수는 한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정리하면서 성찰할 것들을 짚어주고 있다. 이중에서 눈에 띄는 지적은 언론이 한류를 다룰 때 국가주의, 민족주의의 정서가 배어있다는 것과 한류를 지나치게 경제주의와 문화주의의 문제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한류를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오느냐에 관심을 두고 한류를 띄워주는 것에 대해 되레 그것이 한류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은 경청할 만한 분석이다. 그래서 한류가 계속해서 사랑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HOT, 겨울연가, 대장금,뽀로로와 같은 우수한 국산 문화콘텐츠가 많이 만들어져야 하고 우리들 스스로 우리가 만든 문화콘텐츠를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면, 그것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진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 한류가 붐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비즈니스에서 한 차원 더 올라가 한류가 당당하게 세계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한류가 일본의 사무라이와 초밥, 중국의 음식처럼 세계문화의 하나로 대접받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류의 성공사례를 잘 살려 나간다면 머지않아 우리나라 문화가 세계문화의 하나로 대접받고, 그만큼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2장에서는 연예보도 행태, 스타파워, 간접광고, 온라인 음악 등 현재 논란이 되고 있거나 앞으로 심각하게 부상할 잠정적인 문제들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스타들의 몸값이 비싸다고 하면서 왜 인기 있는 스타들만 쓰려고 하나? 그건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스타들의 몸값은 비싸도 시청률로 그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인기 있는 스타를 쓰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온라인 음악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사람들이 mp3라는 디지털기기가 생겨나서 부터 돈을 주고 cd를 사거나 다운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다운을 받기 시작했다. 나도 돈을 주고 음악을 다운 받지는 않는다. 왜냐면 아깝기도 하고 상업적 음악이라는 것이 자주 새로운 것이 나오기 때문에 일일이 돈 주고 살 수 가없어서 이다. 그리고 음악파일이 인터넷을 하다보면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곳이 다소 있는데 누가 돈 주고 받겠는가? 이것을 해결하려면 음악파일을 돈 주고 사게끔 올려서 들을 수 있게는 하나 불법으로 다운 받는 것을 차단 한다면 소비자들도 좋고 제작사들도 좋지 않겠는가?
3장에서는 인터넷 문화를 돌아보고 있다. 3장의 첫 번째 주제는 블로그다. 강준만 교수는 블로그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선 지금, 그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블로그의 속성이 공개적으로 쓰는 일기라면 왜 자신의 일기를 공개해야 하는 것인가?하는 질문이다. 사회적 소속감과 존재감을 느끼기 위해서? 한국 특유의 쏠림 현상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블로그를 만드는 때에 강준만 교수 지적한 것은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나도 싸이 월드라는 블로그가 있는데 처음에는 친구들이 하니깐 나도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했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 것 같고 사진을 찍어 올림으로써 하나의 추억을 담아놓을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았다 또 하나 친구들과의 의사소통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나는 블로그를 만든 사람이 대단 하다라고 생각도 했다. 인터넷 문화에 있어 리플 즉 댓글을 애기 할 수 있다. 댓글을 사람들은 대부분 나쁜 말을 많이 쓰는데 악플이라고 한다. 악플을 방지하기 위해 실명제를 도입했으나 줄어들지는 않는다. 악플은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는 걸까? 악플로 선의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문화 온라인 게임에 왜 열광하는가? 솔직히 나는 온라인게임에 대해 알지 못해 솔직히 모르겠다. 사람들은 재미있어서? 아님 남들이 하니깐? 그것도 아님 게임 상의 아이템과 물건을 사는 즐거움 때문에 일까? 나는 이 문제를 깊이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제 4장은 디지털 기술. 산업은 첫번째 인터넷 강국론을 어떻게 볼 것인가? 다른 나라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가 빠르기로는 일등이지 보안은 그다지 높지 않다.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은 인터넷 강국론 이라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새로운 정보기술의 개발과 활용에만 관심을 집중할 뿐 정보화의 문화의식에는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디지털기술 .산업에 있어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체질에 맞는 유비쿼터스란 무엇인가? 언제어디서나 있는 ,편재하는, 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흔히 하나님은 언제어디서나 존재한다. 는 의미로 사용된다. 근데 유비쿼터스가 우리 체질에 맞기는 하나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는 보안이 약한데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받는다는 것이다. 나는 강준만 교수님과 같이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 해야 한다면 보다 강력한 법적 제도와 시민들의 건전한 윤리의식이 필요하겠고 보안, 암호화 기술이 더 발달되어야 하겠다.
제 5장 휴대전화 문화에서는 왜 사람들은 휴대전화에 미치는가? 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 물음에 나는 옛날에는 휴대전화가 없어서 공중전화를 사용을 했지만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간편하고 주머니에 속 들어갈 정도의 작은 것을 선호하게 된다. 그래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또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어디서나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선호 하는게 아닐까?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해 할 정도로 사람들 각자의 분신이 되어 버렸다. 지금도 이런데 사회가 더 발전하고 나면 휴대전화만큼 없으면 안 되는 기기들이 수 도 없이 나 올 텐데... 휴대전화에는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문자메세지가 있다. 통화보다도 싸기도 하고 편리해서 사람들은 통화보다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문자메세지가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수업시간에도 문자메세지가 오면 보내게 되서 공부에 방해도 많이 간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으로 손이 가게 된다. 이 책에서도 수능 문제 유출 사건을 들었다 이렇게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걸어 다니는 tv 인 dmb 나는 이게 나오면서 핸드폰을 dmb폰으로 다 바꾸겠네.? 라고 생각했다. dmb가 좋은 점은 많으나 문제점이 있다. 사람들이 시시때때도 없이 tv를 볼 것이 안닌가? 그러다보면 휴대폰 같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날이 꼭 올 것이다. 아니 이미 왔을지도 모른다. 너무 전자기기에만 매달리지 말고 바깥구경도 하면서 지식도 쌓았으면 좋겠다.
마지막 6장은 생활, 소비. 일상 문화에 대해 말해보겠다. 여기서 하나만 뽑아서 애기 해보겠다. 왜 사람들은 이종격투기에 열광하는가? 이 이종격투기라는 말은 최홍만이 여기로 진출하면서 알게 되었다. 이종격투기는 박진감이 넘치고 화끈하고 파괴력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줘서 열광하는 것이다. 이른바 속도의 경제 시대에 걸맞은 속전속결의 미학을 적나라게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서 애기하기 생소한 것 같지만 카타르시스에 굶주린 사회는 그만큼 문제가 많은 사회라는 걸 말해주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무리로 이 책에 제 목 같이 모든 tv나 연예나 휴대폰 등 등 모든 대중문화에 겉면만 보게 되었는데 이제 사용하거나 보면서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분석해내는 버릇을 길러야겠다. 드라마 책 등 읽거나 볼 때도 작가의 의도를 살피면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