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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1.2 곡 소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3개의 피아노협주곡중 가장 대중적이고 잘 알려진 곡으로 1875년, 그의 나이 35세에 작곡되었다.
낭만주의 시대의 피아노협주곡들은 도입부가 충격적인 것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규모적이고 화려한 시작을 보이는 것이 바로 차이코프스키의 협주곡일 것이다. 4대의 호른으로 시작하는 포르티시모의 충격적인 느낌, 그리고 러시아의 토속적인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서주 주제의 친근함은 매우 개성적이고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듣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러시아를 떠올리게 하는, 러시아인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구사할 수 없는 독특한 선율, 화려한 독주, 피아노의 활약, 그리고 친근미가 넘치는 선율과 강렬한 슬라브 체취, 이런 것들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곡은 피아노 독주부에 꽤 어려운 기교가 요구되고 있다. 물론 이 곡이 작곡된 그 당시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피아니스트의 기교도 장족의 진보를 하고는 있으나, 지금도 꽤 숙달된 피아니스트가 아니고서는 완전히 쳐내지 못한다. 특히 격렬한 춤곡 가락이 난무하는 제3악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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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작곡가 일생 동안의 한국사, 세계사
(1840년 5월 7일 (러시아) - 1893년 11월 6일 )
1840년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