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흐름 -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과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8/97221-0001.gif)
![[공연예술]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흐름 -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과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8/97221-0002.gif)
![[공연예술]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흐름 -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과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8/97221-0003.gif)
![[공연예술]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흐름 -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과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8/97221-0004.gif)
![[공연예술]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흐름 -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과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8/97221-0005.gif)
![[공연예술]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흐름 -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과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8/97221-0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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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흐름 -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과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8/97221-0009.gif)
![[공연예술]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흐름 -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과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8/97221-0010.gif)
분야
hwp1.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 흐름
1-1. 기존 서양(유럽) 연극의 텍스트 중심성
1-2. ‘재연극화’ 흐름의 등장과 그 특징
2. 예르지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
2-1. 그로토프스키의 생애와 활동
2-2. ‘가난한 연극(poor theatre)'과 연극실험실
2-3. 작업의 의의
2-4. 작품 소개
3. 로버트 윌슨의 ‘이미지 연극’
3-1. 윌슨의 생애와 활동
3-2. 윌슨의 작품세계(theatre of image)
3-3. 작업의 의의
3-4. 작품 소개
4. 소결
※ 참고문헌
앞서의 수업을 통해 자세히 다루었던 바와 같이, 서양 연극의 발생은 디오니소스 축제를 그 기원으로 한다는 것이 통설이며, 이는 초기 연극의 종교적, 제의적 성격을 보여준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 비극의 발달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부터, 오랜 기간 동안 유럽 연극의 가장 큰 특징은 희곡(텍스트) 중심성이었다고 할 수 있다. ‘희곡적 연극’을 비판한 브레히트의 ‘서사적 연극’은 연극의 흐름을 대단히 크게 바꿔놓았지만, 브레히트의 연극 역시 ‘텍스트 중심성’에서는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20세기 연극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러한 희곡중심성, 텍스트중심성을 거부하고 연극의 ‘공연성’을 회복하려는 흐름이 도처에서, 그리고 지속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글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20세기 연극의 ‘재연극화’ 흐름이라고 부른다.
이전의 연극, 그리고 정통연극이라 불리우는 것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20세기 연극, 특히 이른바 실험연극에 대해서는 각종 이론이나 평가 등이 그다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못한 편이다. (물론 이는 매우 당연한 현상이다.) 또한 개념이나 이론 등이 철학적이고 난해한 경우가 많아, 비전공자인 우리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연극의 재연극화’ 흐름은 현대 연극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며, 그 실험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비록 겉핥기 수준이지만 여기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보는 것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 크리스토퍼 인네스, 김미혜 역,『아방 가르드 연극의 흐름』, 현대미학사, 1997.
-. 고승길 역,『가난한 연극 - 예지 그로토프스키의 ‘실험연극론’』, 1987.
-. 김형기,「다중매체 시대의 “포스트드라마 연극” - 브레히트 이후의 “탈 인간중심적 연극” : 로버트 윌슨을 중심으로」,『브레히트와 현대연극』8호, 2000.
-. 임형택,「그로토프스키 연극에 나타난 배우와 관객의 관계에 대한 연구」,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석사학위논문, 1991.
-. 고승길,「그로토프스키 - 연극은 가장 진실한 생존방법」,『한국논단』61호, 1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