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 전공에서 바라본 세종시대와 정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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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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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식품영양의 전문 지식을 세종 시대(재위 1418~50)의 역사와 정치하고 연결 지어 할 이야기가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두 분야를 연결 지은 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기에 우선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문화 그리고 궁중음식에 대해 조사해봤다. 그리고 이번 리포트를 통해 세종대왕의 식생활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의 식생활은 고칼로리 고지방의 식단에 운동도 별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수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조선시대 왕의 식단과 서민의 식단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과연 세종대왕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얼마나 나빴는지 알아보자.
1. 세종은 뚱뚱했다.
찬란한 업적을 남긴 조선시대 세종은 젊었을 때 비만한 체구였다고 한다. 세종은 고기가 없으면 식사를 하지 않을 정도로 육식을 좋아했고, 조선시대 왕들이 즐겼던 사냥 같은 운동도 좋아하지 않았다. 아버지 태종은 세종의 비만이 걱정돼 사냥을 권하기까지 했는데 세종은 운동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세종은 30세를 전후해 건강이 매우 나빠졌는데, 35세에는 살이 빠져 30세 이전에 매던 허리띠가 헐거워 질 정도였다. 물을 매우 많이 마셨다는 소갈 병과 시력장애를 자주 호소했다는 당시 기록으로 보면 세종은 당뇨병을 앓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과다한 영양섭취와 운동부족으로 생긴 비만은 최고의 의료와 식생활을 누렸던 왕들도 피해가지 못한 것이다.
사실 그 시대의 영양학이란 것은 매우 기초적인 수준에 불과하고 칼로리 계산 또한 어려웠을 것이다. 추측해 보건데 칼로리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을 것이다. 단순히 어떤 음식이 어떤 기능이 있다는 경험과 통계적 추론은 가능하였을지 모르나 영양분석학적으로 좋은 식단을 완성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왕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그의 식사 습관을 고치고 가르칠 만한 사람이 없었을 것이 뻔하고 왕의 식단과 식생활 습관에 대해 조언할 만한 영양학적 이론 또한 그 시대에는 없었을 것이 뻔하다. 매일 먹고 싶은 것만 찾아서 섭취하고 운동을 멀리하고 저녁에는 궁녀들과 밤의 생활을 즐겼을 조선 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7세였다고 한다. 세종대왕의 수명이 54세이니 왕들의 평균 수명 보다는 7년을 더 살았다.
그리고 조선시대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20세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세종대왕은 그 시대의 평균 수명보다 34년을 더 살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절대 값은 무의미하다. 그 이유는 일단 조선 시대 일반 서민들은 왕들에 비해 음식의 섭취량이 매우 적고 영양학적으로 충분하지도 못하고 지금과 같이 의학이 발달되지 않아 영, 유아의 사망률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영, 유아의 사망을 제외하고 성장한 사람들의 평균 수명을 따지면 조선시대의 평균 수명은 40세 정도라고 한다. 그 시대에 필요한 영양과 최고의 의학의 혜택을 받았을 세종과 맹장만 터져도 죽어야 했던 서민들의 상황을 비교 분석 한다면 세종대왕은 결코 오래 살았다고 할 수 없다. 보건 복지부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평균 수명은 74세이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의 현대인이 세종대왕 보다 결코 좋은 음식만을 먹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2. 조선 시대의 수라상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만큼 뛰어난 음식 문화를 전승해 왔다. 특히 조선왕조의 궁중음식은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결정체이다. 궁중음식은 8도의 각 고을에서 올라오는 진상품으로 조리기술이 뛰어난 주방 상궁과 대령숙수들의 손에 의해 최고의 조리법으로 정성껏 조리되었다.
왕, 왕비, 대비 등 왕실의 핵심 어른들에게 하루에 총 5차례의 식사가 내어졌는데, 이른 아침의 초조반, 아침수라, 점심의 낫것상과 저녁수라, 밤중에 내는 야참 등이 있었다. 주로 아침 수라는 오전 10시경에, 저녁은 오후 5시경에 먹었다.
수라상
수라상은 붉은 주칠을 한 호족반 2개와 네모난 책상반의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칠원반은 대원반과 소원반으로 똑같은 모양이지만 크기에는 차이가 있었다. 임금이 수라를 드실 때는 대원반 앞에 앉아 드시고, 소원반에는 기미상궁이 않아 기미를 보고 책상반에는 전골상궁이 전골 시중을 들며 수라상궁이 음식 시중을 든다.
참고문헌

윤서석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의 역사 신광출판사 2001
조후종 우리 음식 이야기 한림출판사 1997
정대성 우리 음식 문화의 지혜 역사비평사 2001
김광호 식생활과 문화 광문각 2001
박영숙 21세기 식생활 관리 교문사 2005
김완수 조리 과학 및 원리 라이프사이언스 2004
이보경 영양 교육과 상담 교문사 2004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네이버 지식검색 http://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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