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 신약성서에 있어서 교회의 개념 하나님의 메시아적 약속 안에 있는 교회 생성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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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회론 신약성서에 있어서 교회의 개념 하나님의 메시아적 약속 안에 있는 교회 생성의 근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복음서에서 우리는 예수가 교회를 세웠다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없다. 교회에 관한 언급도 거의 없다. 교회를 뜻하는 단어 에클레시아(ekklesia)는 신약성서 전체에서 114번 사용되는데, 사도행전에서 23번, 바울서신에 의해 46번 사용된다. 예수의 말씀과 생애를 보도하는데 네 복음서 가운데 마태복음에서만 두 번 사용될 뿐이다(마16:18, 18, 17). 이에 비해 “하나님의 나라”란 개념은 복음서에 약 백 번 정도 나타난다. 이 사실은 예수의 주요 사역이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그것을 앞당겨 오는 데 있었고 교회를 세우는 데 있지 않음을 증명한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질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예수가 교회에 대하여 말한 적도 거의 없고 교회를 세우지도 않았다면, 교회는 어떤 근거에서 생성되었는가? 교회 생성의 근거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교회는 어떠해야 하고 각 개인별 그리고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오순절 교단에서 본 교회론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수집해 교회는 어떠해야 하는가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본론
신약 성서에 있어서 교회의 개념
복음서에 있어서 교회 : 교회 생성의 근거로서 마태복음 16:18-19에 대한 고찰
전통적으로 기독교 신학, 특히 카톨릭 신학은 예수가 교회를 세웠다고 주장한다. “계시된 말씀의 수호자요 교사인 교회는 참되신 역사적 그리스도 자신을 통하여 그가 우리 가운데 사는 동안 직접 세워졌고, 사도적 위계질서의 머리 되신 베드로와 그를 계승하는 후계자들 위에 세워졌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G. Lohfink, "Jesus und die Kirche," W. Kern u. a. (Hrsg.), Traktat Kirche, Hand-bucb der Fundamentaltheologie, Bd. 3 (Freiburg, Basel, Wien : Herder Verlag, 1986), 198.
이 주장은 마태복음 16:18-19에 근거한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주리니···.” 이 구절에 의하면 교회가 생성케 된 근거는 베드로에 대한 예수의 위탁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수많은 학자들은 마태복음 16:18-19의 본문이 지상의 예수가 말씀한 것임에 동의하지 않는다. 복음서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에 의하면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이미 1세기 후반부터 팔레스틴과 시리아지역은 물론 당시 팔레스틴은 로마 제국의 시리아 속주에 속해 있었고, 끊임없는 저항과 반란으로 말미암아 로마 황제에게 가장 골치 아픈 지역이었다. 이 저항의 역사는 135년 제2차 반로마 혁명이 실패로 끝나면서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팔레스틴 땅에서 추방당하는 사건으로 끝난다.
로마 제국 각지의 수많은 공동체들로 확산되었고, 이들 공동체 사이에는 갈등과 대립도 있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베드로 계열의 공동체와 바울 계열의 공동체인 것으로 보인다. 이 두 공동체는 극심한 대립 가운데 있었음을 우리는 특히 바울서신에서 발견한다. 제자가 더 많아진 “헬라파”(=그리스계)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 대상에서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들을 원망하였다”는 사도행전 6:1의 보도는 주로 팔레스틴 지역 출신 유대인들로 구성된 베드로 계열의 공동체와 이방인들이 상당수를 차지했던 바울 계열의 공동체의 갈등을 암시한다.
두 공동체의 대립은 율법이 명령하는 할례 문제를 통해 첨예화된다. 베드로 계열의 공동체는 율법이 명하는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행 15:1. 참조 행11:2-3). 이에 반해 바울 계열의 공동체는 할례를 상대화시키고,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베드로 계열의 공동체를 “손 할례당”, “개” 혹은 “행악자”라 부른다(빌3:2이하 참조). 베드로는 손 할례당의 대변자 곧 “할례자의 사도”라 규정된다(갈2:8). 인간의 손으로 행하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마음으로 받는 할례가 참 할례이다. 유대인의 혈통을 이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오직 (마음의 할례를 받은)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다(롬2:28-29).
두 공동체 사이의 이러한 갈등을 고려할 때, 예수께서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셨고 그에게 “천국 열쇠”를 맡기셨다는 마태복음 16:18-19의 본문은 베드로 계열의 공동체가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예수의 입을 빌어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본문은 유독 마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데, 마태복음은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를 생성 배경으로 가진다. 네 복음서 가운데 마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예수의 유대계 족보(마1:1-16)는 이를 증명한다. 이 족보에서 예수는 철저히 유대인의 후손으로 확인된다. 마태복음 16:18-19의 본문은 베드로가 대변하는 팔레스틴 지역 출신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에 그 유래를 가진다. 그러므로 교회 생성의 역사적 근거가 마태복음 16:18-19에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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