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만 신학의 교회의 기원과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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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몰트만 신학의 교회의 기원과 본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오늘날에도 여전히 되고 있는 질문, 는 예수 시대 이후 계속 시대를 거듭하면서 교회에게 제기되는 질문이다.
몰트만도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시도하고 있다. 여기서는 위의 책을 중심으로 교회의 기원, 본질, 형태 및 표지를 다룸으로써, 몰트만이 이해한 교회를 파악하고자 한다.
1. 교회의 기원
1) 예수는 였는가?
이 정보를 제공한 것은 계몽주의 시대의 역사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이다. 다른 종교의 예를 보면, 창설자 사상에 의하면 창설자는 초석을 놓을 때, 어떻게 또 무엇을 그 위에 세울 것인가에 대한 어떤 구속력 있는 규범을 남기는 일이 없다. 사람들은 그로 말미암아 놓여 진 기초를 더 발전시킬 수 있고, 또 거기서 이탈할 수도 있다. 교회는 확실히 나사렛 예수를 교회의 창설자(Grunder)로 내세울 수는 있으나, 그를 기억하는 일에 의하여 교회의 역사적 발전에 방해받을 필요는 없다. 그의 사명, 그가 당한 운명, 또 그의 희망의 모든 이질성은 역사적으로 상대화 될 수 있다. 여기서는 역사의 결과가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연속성을 만들어준다.
2) 예수는 교회의 설립자인가?
만일 교회가 스스로를 예수가 설립한 것으로 이해하고 기독교를 설립자의 종교로 이해한다면, 교회는 법적 행위를 통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교회에게는 변경할 수 없는 유언과 같은 규정이 주어져 있다. 이 규정이 설립자의 뜻으로서 확립되어 있고, 이것이 이 설립물을 관리하는 형식을 지배하고 있다. 교회는 거듭난 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고, 그것에 선행하고 그것을 설립하고 또 그 형태를 결정한 설립자의 뜻에 부합하여 산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예수가 종교의 설립자로서 활동하지도 않았으며, 또 글자 그대로의 의미로도 교회를 설립(Stifter)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차치하고서라도, 오직 그의 설립의 의지만이 그의 죽음을 넘어 존속하게 될 것이다. 나사렛 예수가 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이해된다면, 교회는 한 죽은 설립자의 최후 유언으로 살아가는 것일 뿐, 그의 현재에서 또 그의 미래를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연속성은 계속 작용하는 의지에 달려 있다. 두 모델은 다 예수에 대한 교회의 관계를 한 역사적 인격으로부터 시작한 활동에 관련해서만 보고 있다. 그것들은 교회에 대한 예수의 역사적 우위성을 표현하는 것이며, 결코 어떤 질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3) 예수는 이며 선포의 원천이었는가?
교회의 특수성을 강조한다면, 예수와 교회의 관계도 이와 비슷하게 서술될 수 있다. 사람들은 그때 에서 연속성을 찾을 것이다. 그리스도론적 발언으로서 그것은 다음을 의미한다. "예수는 말씀이다. 그의 전체의 활동은 이 말씀으로 해소된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에 하면, 언제나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한다고 말한다. 그의 예수는 처음부터 역사적 예수가 되려고 하지 않고 말씀, 곧 기독교 선포의 말씀이다." 교회론적 발언으로서 그것은 다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에 관해서는 그의 생애에서 출발하였고 교회의 설교에서 계속 사건화되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내용적으로 가르쳐질 필요가 없다." 기독교의 선교와 그것을 전달하는 역사가 일치하고 동일한 것일 때,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은 더 이상 질적으로 구별할 수 없고, 둘은 에서 만나게 된다. 그렇다면 교회적 선포의 근원이나 시작이나 제정이 예수의 이름으로 서술될 것이다. 케리그마의 자리에 을 놓는다고 해도, 사정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신앙은 기독교인의 신앙의 생산적 원형과 역사적 시작이 된다. 여기서는 반대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차이가 케리그마로 혹은 신앙으로 해체된다.
4) 교회는
"벨라민이 예리하게 지적한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몸의 칭호는 그리스도가 그의 신비스런 몸이라고 일컬어져야 한다는 사실에서부터만 단순히 설명될 것이 아니고, 교회가 동시에 제2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위격(altera Christi persona)이 된다는 의미에서 교회의 담당자요 그 안에 사는 자라는 사실로부터도 설명되어야 한다." 교회는 곧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는 사상, 즉 그리스도는 오직 교회와 더불어서만 라 일컬어질 수 있는 사상은 히포의 어거스틴에서 유래하였다. 교회론을 그리스도론으로 해소시키는 프로테스탄트적 경향에 부합하여 가톨릭 편에서는 그 반대되는 경향을 갖는다. 그러나 만일 머리와 몸의 형상에서 생각한다면, 머리와 몸의 뒤집을 수 없는 서열에 주목해야 한다. 즉 머리가 몸을 규정하며, 몸이 머리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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