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육으론 다문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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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교육으론 다문화가족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단군시대부터 이미 다른 민족과 함께 살아오고 있다. 근세에 와서는 6.25전쟁을 빌미로 중국, 소련, 미국과 연합군이 대거 들어와 주둔군으로 상주하게 되면서 국제결혼과 아울러 혼혈아 출생이 많아졌다. 또한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사회로 들어오는 외국 근로자들이 생겼으며 1987년경 최초로 소수의 필리핀 근로자들을 시작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노동시장에 편입되기 시작하였고 1991년 산업연수제도가 시작됨에 따라 법적 기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최근 한국 체류 재외동포의 대다수는 중국동포로서 약 2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으로서 한국에 들어와 있고, 이들중 많은 경우가 불법체류자의 신분으로 체류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2만 달러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류 외국인 수가 100만 명을 넘었으며, 외국인 주민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적정 인구수를 5,000만명으로 보고 있는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억제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효과가 더욱 커 2045년 이후 인구감소가 우려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적정인구 유지를 위해 외국인 유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② 가족문제로 논외되고 있는 주제
다문화주의, 다문화사회라는 말은 이제는 생소한 말이 아니다. 2008년 3월에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제정된 이후 이주민의 인구가 2.8%를 넘길 정도로 급격한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다문화’가 우리 사회에 주된 화두로 생각될 만큼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가정이 급격히 늘어난 만큼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첫째로 빈곤과 가족갈등이다. 이주여성들의 결혼은 대체로 연애기간 없이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혼중개업체들의 왜곡된 정보와 TV드라마의 영향등으로 결혼에서 배우자에 대한 실망과 갈등을 안고 가족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주여성들은 결혼 후 1년 정도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매우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한국남성 역시 문화와 사고로 다른 외국인 배우자와 적응해야 하는데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으며, 의사 불소통, 대화부족, 성격차이, 경제적인 책임감, 가족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힘든과제를 안고 생활하고 있다. 또한 지금 현재 남편들이 50대인데 앞으로 10년만 지나면 아이들은 중,고등학생들이고 남편들은 60대로서 결혼이주여성들이 돈을 벌어가면서 남편까지 먹여 살려야 하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심각한 갈등과 빈곤은 더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둘째, 의사소통 문제이다. 결혼이주여성이 국제결혼으로 이주해왔을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바로 의사소통이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지옥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은 주로 입국한 지 1년 동안은 남의 시선을 받는 것이 싫어서 집안에서만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대화가 부족하고 부부가 서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심지어 가정폭력으로 이혼의 위기까지 가는 사례가 많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폭력을 비롯한 각종 인권침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가정을 이루고 살지만 부부간의 서로 다른 문화의 갈등으로 배우자에 대한 믿음이 깨지면서 일어난 사건들은 부부갈등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사망에 이르러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최근들어 국제결혼 부부의 이혼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 결혼이민자와 한국인 배우자의 연령차이가 커 사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혼, 사별의 증가에 따라 여성 결혼이민자와 자녀의 경제적 자립, 이혼, 사별 후 한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관계 등 다문화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새로운 형태의 가족문제가 대두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다문화가족의 가장인 남편에 대해 피해자인 외국인 여성과 가해자인 한국인 남성에 낙인과 편견을 초래함으로써 이들을 보는 시각이 극단적으로 이분화 또는 편증되어 가고 있다.
③ 문제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06년 전국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양육 교육지원, 자녀 언어발달 지원, 취업지원, 다문화인식 개선사업 등을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공하고 있고 2007년 7월부터 가정폭력피해자를 돕기 위하여 ‘이주여성 긴급전화’를 설치하여 폭력사태에 대비하여 모국어 상담 및 긴급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112,119와 연계하여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출동하여 이주민의 인권을 보호하며 한국사회 적응지원 및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있다. 그리고 이주여성쉼터, 이주여성자활센터, 이주여성 그룹홈 등에서 이주여성의 인권신장과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IT방문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동일출신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보화교육뿐 아니라 한국사회 정착도우미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그 외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언어발달 평가 및 교육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사랑 무료 치과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④ 실천의 한계 및 대안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거주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집단 거주지역은 다문화시대에 핵심자원이지만 동시에 빈곤과 범죄, 사회갈등의 근원지가 될 수도 있으므로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활용할 수 있는 국가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외국인 집단 거주지역이 정책지원으로부터 소외되고 향후 환경수준이 계속 악화 될 경우 사회적 고립과 빈곤이 확대 재생산될 수 있다. 외국인과 한국 주민의 소통과 신뢰부족 문제는 한국주민들의 뿌리 깊은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문화차이에 대한 인식부재로 인한 것이며, 외국인과 내국인의 상호 불신이 증대되는 원인이다. 또한 이민자는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안전한 정착생활을 위해 상업적인 정보가 아닌 정확한 정보에 의해서 결혼할 수 있는 국가적인 제도와 취업 지원, 자격증교육 등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폭넓은 교육의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문화이민자들의 남편들은 배우자가 일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나, 베트남, 동남아시아 출신인 경우 한국인 남편은 배우자 취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거주기간이 길어질수록,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작아진다. 이때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이주민 또한 한국인으로 정착하려는 노력을 서로 하여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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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아시아투데이 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 30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에는 혈압·혈당측정 등 사전 검사와 내과, 정형외과 등 5개 과목을 진료를 실시했으며, 검진에서 이상 소견자는 2~3차 의료기관에 의뢰해 재진을 받도록 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은 분당서울대병원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검진을 받은 다문화가족들은 “평소 검진을 자주 받지 못했는데 전문 병원에서 무료검진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으로 확대돼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다문화복지論 - 김동진,박인아,윤구원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