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의제 19대 국회의원선거보도 내용 분석1
분야
hwp서울 중앙지 중심의 보도 형태 분석에만 치우쳐온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유사점과 차이점을 연구 분석하여 서울의 중앙지와 지방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과거의 분석자료 보다 진일보 하여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 될 수 있다.
2.연구 방법과 분석대상
4.11총선 2주전인 3월29일부터 선거일 1주일 후인 4월17일 까지 서울과 지방의 종합일간지의 선거기사를 모집단으로 설정하여 서울 중앙일간지는 조선, 중앙, 동아, 경향, 한겨레를 중심으로 기사 논조를 분석했고 지방 일간지는 강원, 경인, 매일, 부산, 광주, 전북, 대전, 제주 등 발행지역을 고려 총13개 신문을 대상으로 했다.
분석은 표제(헤드라인)분석, 기사내용분석, 여론조사 분석의 3가지 방법을 적용 실시했다.
ㅇ분석결과
-신문기사의 표제 분석결과
후보자 선출, 정당선거 전략, 공식 논평, 정당 공격과 비난, 여론조사결과, 판세 분석, 정당SNS 선거 캠페인 등에 초점을 맞춘 ‘전략 프레임’이 헤드라인의 절반 정도인 48.1%을 차지했다. 지방지가 53.5%로 중앙지가 40.8%로 가장 많았고 중앙지는 대통령선거와 연계평가, 선거 이슈, 자질론에 관한 기사가 지방지는 전략 프레임, 정책공약, 시민사회여론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기사 본문의 경우
전략프레임이 주를 이뤘고 후보자 선출, 정당의 선거 전략, 장당의 공식 논평, 타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공격과 비난, 여론조사결과 인용보도 및 판세 분석, SNS를 이용한 선거 캠페인 관련 기사가 포함되었다.
4.101총선의 과정에서 돌출된 ‘불법 민간인 사찰’ ‘나꼼수 김용민 후보의 막말’파문, ‘문대성 후보의 학위 논문 표절‘ 사건 등이 주요 이슈가 되어 잠시 보도 되기는 하였으나 지역과 신문의 정치적 이념과 편향성으로 빈도와 프레임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조선, 중아, 동아일보는 새누리당에 불리한 불법 민간인 사찰의 보도는 축소하고 민주 통합당 나꼼수 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동을 확대보도 하였다. 경향신문의 경우는 정반대의 현상으로 보도 하였다.이는 신문사의 정치적 성향, 보도 편집자. 기자 등 종사원등의 이념적 성향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보수 신문은 김용민 파동에 대한 폭로형 프레임이 강조 되었고 진보적 성향의 신문은 이슈 중심의 정당 선거 전략의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ㅇ전체 기사대비 평균 취재원 인용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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