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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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요한복음의 기본 구조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한 매우 단순하다. 그러나 이 단순성에 둘러싸인 복잡성 때문에 많은 연구서들이 쏟아져 나왔다. 표면적으로 보면, 서론과(1:1-18)과 결론(21:1-25)이 있고, 그 사이에 1:19-12:50과 13:1-20:31의 두 단락이 있다. 이 두 단락을 표적의 책(Book of Signs)과 영광의 책)Book of Glory), 또는 표적의 책과 고난의 책(Book of Passion)이라 부른다. 랄프 P. 마틴도 “가장 단순한 관점이 최선의 관점이다.”라는 의미에서 이 복음서를 두 부분으로 나누고 있다. 랄프 P. 마틴, 신약의 초석 정충하옮김 (경기도: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2005), p. 357.
전혀 다른 구조를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으나 조지 믈라쿠실(Geore Mlakushil)은 요한복음의 모든 복잡성을 설명하려 노력하면서 교차대칭구조(chiasm)들과 자신이 연결 장절, 혹은 연결 단락-두 개나 혹은 그 이상의 구조적 단위에 적용되며 그것들은 서로 묶어주는 것-이라고 부르는 것을 발견하는데 이는 요한복음이 얼마나 통합되고 빈틈없이 구성되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비평가들은 요한복음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많은 구조들을 발견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요한이 몇 개의 주제를 반복해서 다루기 때문에 온갖 종류의 교차대치구조들과 대구법을 가정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구조들이 다른 구조들을 덮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이 단락의 경계를 보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요한의 사상에서 신학적인 중요성을 부여할 만큼 중요한 것이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내용을 간략하게 분해하면 서언(1:1-18)과 첫째 큰 단원(1:19-10:42), “표적의 책”에 포함시키지만 실제로는 과도적 부분으로 보이는 11:1-12:50, 마지막 대단원으로 십자가 안에 드러난 예수님의 자기 계시와 승천하여 영광을 받게 될 것을 묘사하는 13:1-20:31, 에필로그(21:1-25)이다.
2. 저자
요한복음은 저자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는 익명의 책이다. 그러나 “요한에 따른”(According to John)이라는 명칭이 있는데 이는 네 복음서가 “사중 복음”으로서 함께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붙여진 듯하다.
1) 외적 증거
요한의 것으로 간주한 최초의 인물은 안디옥의 데오빌로이다(A.D 181 년경). 그러나 그 전에도 저스틴 마터의 제자인 타티안(Tatian), 히에라폴리스의 감독 클라우디우스 아폴리나리우스(Aplonaris), 아테나고루스(Athenagorus) 등이 이 네 번 째 복음서를 권위 있는 자료로 인용했다. 그러므로 외적 증거의 기원을 폴리캅과 파피아스에게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이들에 대한 정보는 이레내우스(2세기 말)나 유세비우스(4세기)에게서 얻을 수 있다. 폴리캅은 156년에 86세의 나이로 순교했으나 그가 아시아에서 사도들과 교제했고 주님을 실제로 목격했던 사역자들로부터 서머나의 교회를 돌보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주장의 진실성을 부인할 이유가 없다.
2세기 말부터는 요한복음이 정경성, 권위, 저자에 대해 교회는 의견을 같이했다. 네 번째 복음서의 기자가 사도 요한이라고 주장하는 외적 증거는 비록 시기적으로 초기에 속하지는 않지만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대 학자들은 이 견해를 거부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의 전제와 결론은 대체로 내재적 증거의 해석에 의존하고, 실질적으로 외적 증거를 무시하는 방법 때문이다. 그리하여 외적 증거의 힘을 회피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유세비우스가 인용하고 있는 파피아스의 말에 의존하여 두 명의 요한이 있었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최근의 마틴 행겔(Martin Hengel)의 주장도 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유세비우스의 증거를 토대로, 이러한 가설에 기반하여 사도 요한이 아닌 장로 요한이 존재했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설령 장로 요한이 있었다고 해도 그가 어떤 기록을 남겼을 가능성은 더욱 희박하다. 그러므로 현대 신학자들이 내재적 증거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듯이 우리도 내재적 증거를 다루어야 한다.
2)내재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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