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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 815 해방과 교회의 재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8.15해방은 도둑같이 왔다. 일본제국주의의 철창 속에 갇혀 있어 바깥 세계를 내다볼 수 없는 한국인과 한국교회는 일본이 하자는대로 끌려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일본이 패망함으로써 우리에게는 해방의 새로운 세계가 도둑같이 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바깥 세계의 역사는 달랐다. 국외에서는 이미 일본의 패망을 예견하고 있었다.
1943년에 이미 미, 영, 중이 카이로에 모여 전후처리를 협의하고 카이로선언을 발표
1945년 2월에 미,영,소(미친소 아님ㅋ)는 독일의 항복을 내다보며 얄타회담을 가짐.
1945년 5월 카이로 선언 재확인하고 일본에게 무조건 항복을 촉구하는 포츠담 선언 발표
8월 8월에 일본에 원자탄 투하, 8월 8일엔 얄타협정에 따라 소련이 참전하여 일본에 선전포고를 함.
8월 10-11일 일본군 무장해제를 위해 편의상의 일시적 군사분계선이라는 명분의 38선 제정
8월 15일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여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함.
대한민국의 수립
- 소련이 공산정권 수립의 길을 닦음.
1945년 8월 24일 소련군과 김일성 일파가 평양에 들어와 북한의 소비에트화 추진. 조만식의 “평안남도 건국준비위원회”를 해체시키고 공산주의자들을 중심으로 한 “인민정치위원회”를 조직. 10월에는 “조선 공산당 북조선 분국”을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