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시대 근현대 교회시대의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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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시대 근현대 교회시대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황 무오설에 근거를 둔 지나친 교권과 제도와 칙령이 인간에게 자유와 해방을 부여하기는커녕 착취와 억압의 수단으로 변해버렸고, 성과 속의 이분법에 의한 세속 문화에 대한 도외시 내지 천시 사상은 오히려 교회가 사회발전에 방해물이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변질된 종교의 본질을 되찾자는 취지를 가진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것이다.
자선행위와 함께 시작된 수도원 운동이 구원을 얻는 도구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 종교개혁의 이신득의 교리는 구원이 그리스도의 근본이지 그리스도인의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가르쳤고 이것은 경제문제를 해석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 즉, 가난하게 사는 것이나 자선을 베푸는 것에는 어떤 구원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대표적인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와 칼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마틴 루터
◆ 마틴 루터의 노동관 ◆
①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일을 해야 한다.
② 게으름과 구걸질과 이자를 붙여서 돈을 비려주는 일은 악한 행위이다.
③ 자선은 오직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만 베풀어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는 교회의 시설수용 구제사업과 빈곤구제사업에 반대하고 국가가 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 지도자에게 공동기금을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종교개혁의 선언문 속에서 “현재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걸인사회를 없애는 것이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이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라”고 하였다. 즉, 교회의 과제로 국가의 복지 사업을 감독할 권리를 들었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근거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면이라고 생각했다.
2) 칼빈
그는 독자적인 개신교의 규범을 마련하였고 교회의 직분을 목사, 교사, 장로, 집사 4개의 분야로 나누었다. 이런 교회의 규범 속에는 사회봉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교회의 구제 사업을 관리하는 것과 직접 빈민을 돌보는 것은 집사들의 의무라고까지 했다. 그래서 이때의 집사들은 모금을 하고 돈을 분배하는 일과 병원이나 수용시설에서 봉사업무를 수행하였다. 칼빈은 피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그는 가난한 사람 등에게 궁핍보다는 근신을 가르쳤다. 즉, 다른 사람들의 궁핍함을 덜어줄 것을 강조한 것이다.
참고문헌

강상두 저. 「전환시대의 그리스도교」. 한들, 1996.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 위원회 편.「교회의 사회복지 참여 이해」. 대한기독교서회, 2001.
박영호 저. 「기독교사회복지」. 기독교문서선교회, 2004.
________ . 「사회와 산업사회」. 기독교문서선교회, 1984.
한국사회복지선교연구원 편. 「선교와 사회복지」. (주)신흥메드 싸이언스, 2004.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 편. 「한국교회 사회봉사사업 조사연구」. 성광문화사, 1990.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http://www.kcsw.or.kr).「교회 재난구호활동 과제 좌담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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