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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영성이란 “성령을 통하여 초월적인 존재이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과 그분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고 순종하게 되는 능력이다” 이러한 영성을 갖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에 의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받아야 한다. 즉, 기독교의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성령의 임재시에 만 의미가 있고 가능한 것이다. 영성의 높고 낮음은 비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의 정도에 따라 영성에 의한 초월적인 영향력의 정도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경은 영성을 “성령의 능력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즉, 영성은 성령이 충만할 때 최고조로 나타나게 된다.
영성이 높다는 것, 즉 성령이 충만하다는 것은 초월적 사건인 하나님의 기적과 표적과 능력이 크게 나타나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을 인간들에게 나타내고, 이를 통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게 되며, 사랑이 충만하게 되어 세상적으로 하나님의 선한 뜻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에게 주어진 성령의 간섭하시고 인도하심이 충만하게 될 때 인간은 영과 육의 초월적인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즉, 영성이 높아질수록 초월적인 체험의 정도는 깊고, 넓어 질 것이다. 높은 영성을 갖기 위하여는 회개하고 하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성령세례를 받아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도록 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서 믿음, 소망, 사랑을 갖게 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영적 지도자”가 되는 것에 대하여는 헨리 블랙커비, “영적 리더쉽” 윤종석역,(서울: 두란노, 2008)
2) “현대인과 기독교”
본론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하여 신약의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예수님의 영성과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사도들에 대한 영성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논의되어온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영성에 대한 성경적 어휘의 의미, 역사적 흐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영성의 일반적 이해
영성은 어떠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영성은 가장 이상적인 정신을 자기의 정신으로 받아들여 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거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최고의 가치와 이상이 무엇이냐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의 차이는 영성의 차이를 가져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