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와 재일 한국인을 읽고 한국의 신종교 창가학회와 천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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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학회와 재일 한국인을 읽고 한국의 신종교 창가학회와 천리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은 재일한국인들이 창가학회에 대한 연관관계를 설명하고자 하고 있다.창가학회 조직의 내부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일본에 거주하면서 관련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 내용을 첨부하고 있다.
먼저, 어떤 대상을 두고 있는지, 그리고 그 대상, 즉 재일 한국인들의 지금까지 어떻게 정착하여 생활해 왔으며, 재일한국인으로서의 국적취득 과정, 귀화 등에 대해 먼저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난후 창가학회의 출발과 성장, 재일한국인들의 절복 실천사항, 회원 활동사항, 정치차원에서의 종교실천 등을 살펴보고 창가학회의 성장을 총한 재일한국인의 입지 등으로 저서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렇게 먼저 조사대상의 성격을 설명하는 데는, 일본내에서 재일한국인이라는 입지가 지극히 하층민 부류에 속해 있었다는 전재를 두고 싶었던거 같다.
법화계 신종교인 창가학회는 가치창조라는 교육혁신과 일련정종신앙을 통합하여 창가교육학회로 출발하였으며, 이후 창가학회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종교단체가 되었다.
법화경속의 우주관, 인생관, 생명관을 확립하고 사회정체를 구원하는 생명의원리를 승화, 확대시켜나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본사회에서도 창가학회는 1945년 패전이후 선교와 포교를 통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조교였다고 하면서 그 사상으로는 가난과 병든 현재의 삶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어하던 사람들에게 강한 전파력을 지녀, 도시 하층민 중심으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여기서 인터뷰를 한 재일한국인들 모두는 창가학회 가입 이유를 가난과 질병에 대한 극복을 들고 있다. 그러나 재일한국인 2세에 와서는 가정불화나 정시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교단역시 재교육, 평생교육 등을 통해 기존회원들의 신앙을 유지하고 있다.
아마 재일한국인 1세대들의 절복형태는 이전 우리나라 혼란기의 불교 교리의 재해석 같은것처럼, 예를들면 미륵신앙 같은 경우 현세 신분제도, 가난 등에 대한 내세의 구원자를 나타내어 등장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열심히 성불을 구원하면 내생에는 더 나은 삶을 준다는 원효의 화엄신앙 같은 그런 기복을 위한 준비에서 시작된 것 같다.
그러나, 이런 기복 차원의 신앙과는 별개로 기존의 종교단체와는 다른 조직의 문제, 절복의 문제 등을 들어 급속하게 번져가는 창가학회의 확장에 대해 사회적 거부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인 내용 흐름으로 볼 때 당초 연구 대상의 설정은 크게 두 축 위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일본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축으로 하나는 재일(在日)이라는 ‘민족’이라는 축이고, 다른 하나는 ‘종교’라는 축에서 이 책의 논리가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창가학회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 선입견에 대한 기존 담론들을 버리고, 단순 자기 삶의 행복추구를 주는 종교다라는 것으로 종교 한 영역을 설정한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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