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회복지의 성서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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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사회복지의 성서적 근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최근 한국 교회 일각에서는 ‘십일조 헌금이 과연 성경적으로 타당한 제도인가?’ 라는 문제를 놓고 때 아닌 존폐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십일조 헌금에 부정적 견해를 지니고 있는 자들은 십일조 제도가 구약의 율법시대에 행해졌던 옛 제도로서 신약의 복음시대에 와서는 더 이상 강요되거나 반드시 시행 되어져야 할 필요가 없는 죽은 계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말라기 3장에 언급되어 있는 십일조에 대한 구절은 그 명령이 지켜져야만 했던 시대에만 해당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그 효력이 상실되어 버린 오늘날에는 한낱 사문화된 폐기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십일조 제도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경적인 제도인가? 아니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불필요한 구약적 제도인가? 우리는 이에 대한 답변을 성경에 근거하여 명확히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Ⅱ. 십일조(구약-신명기에서 말하는 십일조)
십일조에 대한 구약에 대한 언급은 특별히 신명기에 잘 드러나 있다. 신명기의 법전은 계약법전이 이미 성문화한 가난한 자에 대한 복지의 내용을 “안식년 규정”과 “십일조 규정”으로 보다 심화하고 명문화하였다. 신명기 법전은 약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억눌린 자를 동정하며,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사회 정의 사상을 구현하고 있다. 신명기는 가난한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첫째는 삼년에 한번 그 십일조를 중앙 성소에 가져오지 않고, 그 지방의 보호를 받아야 할 계층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고, 그 지방의 보호를 받아야 할 계층으로 나누어주는 것이고, 둘째는 수확기에 수확물의 일부를 나누어주는 것이다.
(1). 기독교사회복지사업을 위한 십일조
신명기의 십일조 규정은 기독교사회복지의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십일조란 영어의 a tiethe, 히브리어의 야사르로 그 의미는 십분의 일을 바치거나 혹은 취한다는 뜻이다. 종교적인 목적의 십일조는 성전일에 봉사하는 사람들의 생활과 기독교사회복지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다. 십일조의 기독교사회복지적 성격은 신명기에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다.
성서에 나오는 십일조의 내용을 살펴보면 십일조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아브라함이 노략질하던 메소포타미아의 왕들을 쫓아가 쳐부수고 돌아와 살렘의 왕 멜기세덱에게 그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드린 것에서 시작한다(창 14:18-20). 야곱은 에서로부터 도망치면서 하나님이 그를 번성하게 해주신다면 하나님께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약속하였다.(창 28:22) 십일조가 중시된 것은 모세시대에 들어서면서이다. 모세의 율법에서는 땅에서 나는 것의 십일조와 목축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의무적이었다(레 27:30,32). 소나 양을 십일조로 드릴 경우에는 그 가축을 막대기 아래로 통과시켜 매 열 번째로 지나가는 가축을 완전하든 혹은 흠이 있든 간에 십일조 몫으로 갈라놓았다. 이렇게 정해진 몫에는 어떤 바꿔치기도 있을 수 없었다(레32,33절). 곡식은 그 십일조가 하나님께 바쳐지기 전까지는 그 곡식을 사람이 임의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레 23:14). 하나님께 바쳐진 몫은 제단에서 전부 소모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 십일조의 일부만이 소모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십일조 중의 남은 몫은 제사장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넘겨졌다.
신명기에는 십일조를 바치는 것뿐 아니라 사용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신명기에서는 십일조의 중요한 사용용도 가운데 하나는 기독교사회복지적인 목적에 사용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규정하고 있다. 십일조는 레위인 객 고아 과부들과 같이 가난하고 소외된 가운데 살아가는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하는 것이 그 중심인 것이다. 이 때 구제의 수준은 가난한 사람들이 배불리 먹게 즉 그들이 만족할 수준까지 베풀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십일조에 바쳐지는 소득은 하나님께서 가증스런 소득의 십일조가 되어선 안되며 정직한 노력에 의한 소득의 십일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생존을 위해서 재물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재물을 현명하게 그리고 자비롭게 사용해서 하나님의 왕국을 실현하시기를 기대하신다. 따라서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십일조는 단순히 하나님에 대한 복종행위 이상의 것으로 하나님의 숭배행위이다
(Ballew,1997:1-7).
참고문헌
참 고 문 헌
김기원 『기독교사회복지론』(1998, 대학출판사) pp. 67~pp. 69
월간목회 통권 287-289(2000년7~9월) pp.72~pp.81
박영호 『기독교사회복지』(2004-개정, 기독교문서선교회) pp. 330~pp. 331
한동구 『나그네에 대한 (구약) 성경적 연구』http://www.godislove.net/wwwb/data/ot15/Fremde.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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