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개론

 1  노인복지론 개론-1
 2  노인복지론 개론-2
 3  노인복지론 개론-3
 4  노인복지론 개론-4
 5  노인복지론 개론-5
 6  노인복지론 개론-6
 7  노인복지론 개론-7
 8  노인복지론 개론-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노인복지론 개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능력을 가지고 살아오던 사람이 서서히 만성적으로 기억력, 공간 지각능력, 사고력, 계산능력, 언어능력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뇌기능이 손상됨으로 인해 더이상 정상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며, 직업적인 업무 수행과 대인관계 등을 유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수 세기동안 사람들은 그것을 노망이라하며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오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질환들에 의해 나타나는 병적 증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란 기억력 장애, 판단력 상실 등 정신기능의 전반적인 장애가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결국은 인간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게 하는 질환이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해서 약 50% 정도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20-30%는 혈관성치매, 그리고 알코올성 치매, 파킨슨병 치매 등이 있으며 약 15-20%는 알츠하이머형과 혈관성치매 양쪽을 다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의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라는 노인성 치매질환은 아직까지 발병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최대의 노화질환일 뿐만 아니라 21세기에 인류가 당면할 심각한 보건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21세기 질환"으로 명명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이 질환을 처음으로 보고한 독일인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 그는 기억과 인지기능의 장애를 포함한 뇌의 고등기능의 전반적인 와해로 사망한 51세의 중년여성에게서 이 질환을 관찰하였다. 최근에는 전 미국 대통령인 레이건이 이 질환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특히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2) 치매의 현황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이상 노령인구가 총 인구의 7%를 넘어서 유엔이 정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2022년에는 노령인구 비율이 14%를 넘는 완전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고 하며, 2000년 현재 노인성 치매 환자수는 약28만명에 이르고 있고 2020년에는 무려 50여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각국의 치매 유병률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노인인구의 1.3 내지 20.3%까지 매우 다양하고 연령이 5.1세 증가함에 따라 2배씩 증가하여 대략 65세 이상 인구의 15%, 85세 이상에서 최소 35%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400만명의 미국인이 현재 치매로 고통받고 있으며 뇌의학 전문가들은 2025년에는 세계적으로 대략 2,200만 정도의 치매환자가 발생하리라 추정하고 있다. 치매로 인한 사망률이 노인환자의 사망률에 있어서 심혈관질환, 악성종양, 뇌졸중에 이어 제4위를 점유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1995년에 3,300여명, 1999년도에 4,600여명이 치매로 사망했으며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 치매의 임상적 양상
장애 종류 증상 기억력의 장애 -. 이름이나 물건을 잊어버리는 등 치매의 전형적인 초기 증상으로 단기 기억 감퇴에서 장기 기억상실로 진행된다. 치매의 초기에는 기억력의 장애가 경미하여 다른 사람의 이름을 잊어버린다든지 물건을 잃어버리는 등 기억력이 감퇴되었음을 자각할 수 있으나 점차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이나 다른 사람과 나누었던 대화 내용들을 잊어버리게 된다. 치매 환자는 새로운 자료를 습득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고 이전에 습득한 자료를 잊어버린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두 가지 형태의 기억력의 장애를 모두 지니나 질병 초기에는 이전에 습득한 자료에 대한 기억 상실은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다. 질병의 초기에는 단기 기억(short-term memory)의 감퇴가 주로 나타나지만 점차 장기 기억력(long-term memory)도 상실하게 된다. 환자들은 지갑이나 열쇠와 같은 귀중품을 잃어버리고 개스레인지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을 잊어버리고 친하지 않았던 사람을 몰라보며 질병이 더욱 진행되면 기억력의 장애가 심하여져 자신의 직업, 출신 학교, 생일, 가족, 나중에는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린다. 지남력의 상실 -. 사람, 장소, 시간에 대한 지남력을 유지하는데는 기억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남력은 치매의 진행 과정 중에 점차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치매 환자는 화장실에 간 다음 어떻게 자기 방을 찾아오는지 잊어버린다. 처음에는 시간에 대한 지남력이 상실되며 점차 장소와 사람을 몰라보게 된다. 언어의 장애 알쯔하이머형 치매나 혈관성 치매와 같이 피질을 침범하는 치매는 환자의 언어 능력에 영향을 준다. 환자의 언어는 모호하고 상동증적이며(stereotyped), 부정확하고 우회적이다. 특히 알쯔하이머 환자는 물체의 이름을 대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혈관성 치매에서는 그 병변의 위치에 따라 여러 종류의 실어증(aphasia)이 나타날 수 있다. 치매가 진행되면서 환자는 말이 없어지고 반향언어증(echolalia), 또는 보속증(perseveration)을 보일 수 있다. 실행증(apraxia) 운동 능력, 감각 기능이 온전하고 주어진 작업에 대하여 이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행위를 수행하지 못하는 실행증이 나타낼 수 있다. 이들은 물체를 사용하는 방법(머리 빗질하기)이나 잘 알려진 동작(안녕하며 손 흔들기)을 흉내내지 못한다. 치매 환자가 음식을 만들거나 옷을 입거나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데에는 실행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인증(agnosia) 지각 기능이 온전함에 불구하고 물체를 알아보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것. 예를 들면 환자는 정상적인 시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자나 연필 같은 물체를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될 수 있다. 결국 환자들은 가족을 알아 볼 수 없게 되고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조차도 알지 못한다. 비슷하게 환자들은 정상적인 촉각을 가지고 있지만 감촉만으로는 손안에 든 물체(예를 들면 동전이나 열쇠)를 알아내지 못한다. 집행기능의 장애
(disturbance in
executive function) 치매의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특히 전두엽이나 이와 연관된 피하질성 경로의 장애와 연관될 수 있다. 집행기능은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복잡한 행동을 계획하고, 시작하고, 차례대로 진행하고, 감시하고, 그리고 중지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추상적 사고의 장애는 새로운 작업에 직면하는데 곤란을 느끼게 하며 새로운 복잡한 정보의 처리가 요구되는 상황을 회피하게 한다. 집행기능의 장애는 mental set을 변경하고 새로운 언어적, 비언어적 정보를 산출하고 연속적인 운동 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의 감소로 나타난다. 시공간 능력의 장애
집이나 병실에서 자신의 방이나 화장실을 못 찾고 집을 나서서 다시 자기 집을 찾아오지 못하는 것은 이러한 시공간능력의 장애 때문이다. 정신 증상 알쯔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약 20%~30%가 환각을 가지며 30%~40%가 주로 편집증적 또는 체계적이지 못한 피해망상을 보인다. 모든 감각 형태의 환각이 일어날 수 있으나 그중 환시가 가장흔하다. 망상은 기억력의 장애와 연관되어 자기 소유물이 도둑 맞았다는 등의 피해적인 주제가 많다. 공격적이고 난폭한 행동은 이러한 정신병적 증상을 지닌 치매 환자에서 흔하다. 진단 기준에 들어맞는 우울장애는 치매 환자의 단지 10% 내지 20%에 불과하지만 우울과 불안증상은 치매 환자의 약 40% 내지 50%에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이다. 또한 치매 환자는 아무런 명백한 자극이 없이도 병적으로 울거나 웃곤 한다. 인격의 변화 치매 환자의 인격의 변화는 환자의 가족들을 가장 괴롭히는 양상으로 환자가 본래 가지고 있던 성격 경향이 치매가 진행되면서 강조되어 나타날 수 있다. 치매 환자는 내성적이 되고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개의치 않는다. 편집증적인 망상을 가지고 있는 치매 환자는 전반적으로 가족들과 간호하는 사람에게 적대적이다. 또한 전두엽이나 측두엽에 병변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뚜렷한 인격의 변화를 일으키기 쉽고 쉽게 화를 잘 내고 폭발적이다. 섬망(delirium) 본래 지니고 있는 뇌 질환이 약물이나 또는 함께 수반된 내과적 질환에 의해 쉽게 혼돈 상태에 빠지도록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섬망이 부가하여 나타날 수 있다. 치매 환자는 특히 질병이나 사소한 수술과 같은 신체적 스트레스나 다른 사람의 죽음에 대한 애도와 같은 정신적 또는 사회적 스트레스에도 취약하여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4) 치매의 사회문제로서 규정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