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의 자기규정 양상 소고 자기 민족지적 텍스트로서의 금희의 여행 분석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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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이탈주민의 자기규정 양상 소고 자기 민족지적 텍스트로서의 금희의 여행 분석 중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북한이탈주민의
자기규정 양상에 대한 小考
: 자기민족지적 텍스트로서의 『금희의 여행』 분석을 중심으로
[문제의식 및 연구목적]
북한이탈주민은 북에서 다양한 계층과 지역적 경험을 지닌 개개인들이지만, 남한으로 이주하는 순간 일차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이라는 획일화된 집단 범주로 타자화됨.
그리고 이 타자는 문화적 비주류 혹은 소수자의 위치에서 일상의 정착을 시작하게 됨.
정착의 과정은 탈북과정 등의 과거 상처가 비로소 되살아나고 치유되어야 할 시간임과 동시에 비주류 소수자 문화의 위치에서 어떤 방식으로든(동경이든 반항이든) 낯선 주류문화의 영향하에 있게 됨.
이런 맥락에서 이들 스스로가 생산해 낸 글을 자기민족지의 개념을 적용해 분석.
북한이탈주민의 개인적 정체성의 문제뿐 아니라 남한사회 전반의, 즉 주류문화와 소수문화의 소통 구조 혹은 관계 맺기의 양상 등을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드러내 줄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함(상호작용의 맥락으로 분석 및 해석)
[[연구방법]
자기민족지(Autoethnography)_1
# 개요
:자기민족지(autoethnography)는 주류문화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주류문화의 언어로 쓴 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제3의 언어를 포착해 그 언어의 의미를 해석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러한 텍스트는 자서전(autobiography)과 민족지(ethnography) 양자의 성격이 공존하기 때문에 양 장르의 주된 문제의식 또한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된다.
# 배경
-학문적 풍토: ‘절대적’(고정적이고 선험적인) 지식 지양, ‘상황에 따른 지식’에 대한 문제의식
-20세기 인류학 연구(민족지)에 대한 반성
: 본질적으로 거주지에만 묶여 있고 침묵하는 ‘토착민(native)’과 본질적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관찰자 혹은 지식 생산자로서의 ‘유럽인’이라는 상상적 본질주의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출발.
-포스트모더니즘에서의 장르적 문제의식
① 전형적 민족지(standard ethnography)에 전제된 ‘사실주의적 관습’과 ‘객관적 관찰자’에 대한 의문(외부에서 관찰?: 정말 사실/객관적인가? 사실적, 객관적 자체가 가능한가?)
② 자서전에 전제되는 응집되고 개별적인 자아에 대한 의문(내부에서부터 비롯된 표현?: 완전히 주관적이고 고유한 저자가 가능한가?)
③ 따라서 자기민족지의 용어는 양가적 문제의식을 포함.
-Mart Pratt의 연구가 대표적인 출발점
: 스페인 식민지에서 피식민자인 원주민 저자(Guaman Poma)가 스페인어(정복자의 언어)로 쓴 장문의 편지를 대상으로 삼음. 자기의 역사와 문화를 재구성하고 스페인의 식민지배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담았으며 수신처는 스페인 왕이었으나 배달되지 못했고 수백 년 동안 대중에게 읽혀지지도 못함(반면 동시대에 메스티조인 Inca Garcilaso의 텍스트는 오랫동안 필독서)
[연구방법]
자기민족지(Autoethnography)_2
# 용어 및 성격
-용어: 자서전(autobiography) +민족지(ethnography)
-자서전 장르
:필립 르죈의 자서전의 장르 규약에 관한 논의
①저자=화자=주인공의 일치 관계가 기본(회고록, 전기biography, 자전적 소설 등과 구별)
②언어 자체가 저자에게 타자임(번역의 문제; 언어가 저자를 번역해 냄)
③자서전이 다루는 내용 자체의 본질상 ‘저자’와 ‘사람’을 동일시하기 쉬움(경계할 점)- “고유명사에 대한 열정”(“저자-사람의 혼동 ...... 그로부터 이른바 고유명사를 향한 열정이 비롯되었는데, 사람이 그 열정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존재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그것은 단순한 ‘저자의 자만’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자서전의 심층 주체는 바로 고유명사가 된다”-필립 르죈, 『자서저의 규약』中)
-본고에서 채택한 역어(譯語)
: ‘자기민족지’ ①auto+ethnography는 자서전autobiography에 비해 민족지ehtnography의 성격이 우세함 ②자서전의 장르적 성격과 맞지 않는 텍스트도 자기민족지로 다루어짐(예컨대 구아만 포마의 텍스트는 편지글. 따라서 ‘자서전적’은 부적합)/ 국내 번역서 중 ‘자기민족지’로 번역한 사례(레이 초우 저, 정재서 역, 『원시적 열정』)가 있는데 적절하다고 생각되어 채택.
-방점
: 텍스트의 제작 의도보다 텍스트를 읽는 방법에 초점(즉 어떻게 읽어내느냐?의 문제/ 일본의 사소설 담론이 형성되고 연구되는 것과 비슷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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