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카인과 아벨의 서사구조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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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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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순원 소설
의 서사구조적 분석
작가소개
황순원(黃順元) (1915.3.26~2000.9.14)
1930년 열여섯에 시를 쓰기 시작하여 1992년 일흔 여덟까지 작품을 쓴 황순원은 2000년 9월14일 85세로 작고할 때 까지 시 104편, 단편 104편, 중편 1편, 장편 7편의 거대한 문학적 노적가리를 남겼다.
이 작품들은 그로 하여금 한국 현대문학에 있어서 온갖 시대사의 격랑을 헤치고 순수문학을 지켜온 거목으로, 그리고 작가의 인품이 작품에 투영되어 문학적 수준을 제고하는 데 까지 이른 작가 정신의 사표로 불리게 하였다.
카인의 후예
황순원(黃順元)의 장편소설로 1953년 9월부터 1954년 3월까지 ≪문예 文藝≫에 연재되었고, 1954년 중앙문화사(中央文化社)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광복 직후 북한의 공산정권 치하에서 정치적 시련을 겪던 끝에 자유를 찾아 남하할 것을 결심하게 되는 한 지식인의 삶의 과정을 통해 당시의 이념대립의 격동적 현실을 그린 저자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는 작가의 유년기에서 성숙기로의 통과제의를 기조로 하는 초기 단편의 시(詩)의 세계를 청산하고 근원적인 악의 상황 속에서의 인간의 가치를 물음으로써 역사적 현실을 인식하게 하여준다. 그의 장편소설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된 이 작품으로 작가는 이듬해 ‘아시아 자유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 줄거리
일제강점기 말 전쟁을 피해 고향에 내려와 야학을 하다가 광복을 맞은 박훈은 토지개혁의 실시나 반동지주의 숙청 단행 등의 소문이 실현되면서 급박한 처지에 놓인다. 지주계급인 박훈의 갈등은 충직한 마름이었다가 농민위원장이 된 도섭 영감의 노골적인 적의와, 그러한 아버지의 변심을 탓하는 오작녀의 사랑의 대립 속에서 고조된다.
농민대회가 벌어진 날 훈의 조부의 송덕비마저도 도섭 영감의 도끼에 넘어지고 만다. 마을 사람들은 공작 대원이 시키는 대로 지주들의 돈을 강탈했다. 이웃은 훈의 집 살림을 훔치려 들고, 오작녀의 동생 삼득이와 조부의 엄한 가르침 속에 자라난 당손이까지도 염탐꾼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등 고통은 나날이 가중된다.
그러한 아수라장 속에서도 끝내 한결같은 순정으로 훈을 돌보는 오작녀는 그와의 신분상의 차이도 차이지마는 이미 남의 아내라는 윤리의 장벽을 넘지 못해 속으로만 뜨겁고도 애처로
운 사랑의 불꽃을 태운다. 반동지주의 숙청이 훈의 집까지 밀어닥치고, 오작녀는 훈과 이미 부부 사이가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훈의 위급을 모면시킨다.
얼마 후 훈은 사촌동생인 혁으로부터 삼팔선이 굳어져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훈은 혁이의 소개로 평양에 가고 혁의 동창생을 만나 월남할 계획을 세운다. 그 후 지난 지주 숙청 때 잡혀간 혁의 아버지 박용재는 탄광에서 도주하여 자신이 일군 저수지로 가지만 공작 대원과 도섭 영감에게 붙들린다. 그러나 트럭에서 뛰어내려 송덕비에 머리를 찧고 죽는다.
훈은 혁과 떠나기 전 도섭 영감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영감을 찾아가 뒷산으로 올라가 칼로 찌른다. 그러나 훈의 결행이 실패로 돌아가 오히려 도섭 영감에게 살해를 당할 위기에 처하고 그 순간에 나타난 오작녀의 동생 삼득은 훈을 살려주며 누나와 함께 떠나라고 당부한다. 훈은 삼득이에게 있던 오해를 풀고 오작녀에게로 달려간다.
제목의 의미
『카인의 후예』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끌어안고 소설의 주제를 강하게 암시하는 제목이다. 카인은 하느님이 창조한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의 두 아들 중 맏이이다. 그리고 아우인 아벨을 죽임으로써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살인을 저지른 인물이며 동시에 인류 최초의 곡물 경작자였다. 그러므로 곧 범죄와 농민이라는 중의법의 의미망을 함께 둘러쓴 이름이다. 북한의 농경 사회에 불어 닥친 인간성 파괴의 현장, 작가는 그것을 일종의 범죄 행위라는 시각으로 본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낯선 이념의 도입으로 인해 질투하고 증오하고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그것은 형제와 다름없는 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범죄이다. 이것은 이북 지역 전체에서 일어난 일이며, 나아가 삼팔선을 사이에 두고 대치한 우리 민족 안에서 빚어진 질투, 증오, 살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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