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찬양 역사와 병행하는 예배 교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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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배와 찬양 역사와 병행하는 예배 교회음악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회 예배에서 음악은 결코 장식품이 될 수 없다. 예배에서 사용되는 음악은 예배자로 하여금 예배 행위로 인도하게 함은 물론, 보다 깊은 사색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남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예배와 교회 음악. p.9 이중태. 윤영미 역. 예찬사: 1994
현대 교회는 두 가지에 관심이 있는데 이 둘은 서로 상반된 성격을 띠고 있다. 하나는 역사적인(historical) 전통예배에 대한 관심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적인(contemporary) 예배에 대한 관심이다. 역사적인 전통예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예전적인 것을 따르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그 예배 속에 담긴 전통적 형식의 안정감, 시대를 넘어 내려오는 믿음의 유산, 오랜 시간 검증되어진 형식의 아름다움, 잘 잡혀진 질서의식과 같은 내용들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현대적 예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흔하게 말하는 소위 ‘찬양 중심적인 예배’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 예배 속에 담겨져 경험되게 하는 예배 형식의 자유로움, 따뜻한 공동체성, 진리에 맞닿으면 발산하는 즉흥적인 반응과 뜨거운 고백, 넘치는 찬양의 기쁨의 표현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예배가 보인다. 감동을 누린다. p.5~6 로버트 웨버. 김세광 역. 예영 커뮤니케이션; 2004
이러한 관심들로 인해 공통적으로 생겨나는 현상에 대하여 예배학자인 로버트 웨버는 찬양팀을 세워 자유로운 분위기를 내고자 하는 전통적인 교회들이라든지 반대로 전통적인 예배형식을 도입하는 현대교회들이 생겨나는 결과를 지적했다. 그런데 이 둘이 서로 조화롭게 이루어져 공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엇인지 모를 긴장감이 둘 사이에 흐르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은 비단 혼자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이 둘의 서로 다른 관심으로 인해 생겨난 공통적인 현상에 기인하는데, 전통적이지도 현대적이지도 않은 어정쩡한 형태의 교회들과 예배가 생겨난 것이 그 증거이다. 이는 예배갱신을 목표로 하였으나 근본적인 개혁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전통적 유산과 현대적 요소들을 적당히 섞어 놓은 것으로 문제의 해결을 삼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문제의 공존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연합과 통일의 시작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예배 전통의 통합은 성경에 기초한 예배 스타일과 역사적으로 발전한 예배 스타일 그리고 현대의 열정적인 예배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예배의 현장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들을 제거하길 원한다.
이 짧은 글이 한국 교회 음악의 새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제시할 수는 없겠지만, 현장의 감동을 가로막는 경계들을 조금씩 허물어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예배자들이나 현대적인 음악을 선호하는 예배자들이나 남녀노소(男女老少)를 무론대소(無論大小)하고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에 압도당하는 예배를 경험케 되길 원한다.
Ⅱ 본론
1.역사와 병행하는 예배, 교회 음악
1) 자유주의적 예배 (liberal worship)
세계는 17세기 이래로 아이작 뉴턴 영국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1646-1727) 잉글랜드 동부 링컨셔의 울즈소프 출생. 근대과학 성립의 최고의 공로자이며, 만유인력의 법칙을 제기했다. 그가 주장한 ‘자연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운동하는 복잡하고 거대한 기계’라고 하는 역학적 자연관은 18세기 계몽사상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의 세계관의 주된 흐름 안에 있어 왔다. 계몽주의 유럽의 삶의 각 분야에서 일어난 거대한 정신사적 전환운동을 가리킨다. 계몽주의는 무엇보다도 중세 기독교에 의해 규정되고 시행되었던 세계관을 거부하고, 신앙에서부터 해방된 인간의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를 대표하는 아이작 뉴턴의 철학은 한 마디로 반(anti)초월주의 초월주의 [超越主義, transcendentalism] 19세기에 미국의 사상가들이 주장한 이상주의적 관념론에 의한 사상개혁운동이다. 1830년대부터 미국의 전환기를 토양으로 본격화된 산업혁명과 서진운동(西進運動)을 배경으로 근대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초절주의(超絶主義)라고도 한다. 반초월주의는 이러한 초월주의를 반대(anti)하는 입장이다.
와 이성주의 이성주의
참고문헌
Ⅳ 참고 문헌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박정관. 생명의 말씀사. 2002
예배가 보인다. 감동을 누린다. 로버트 웨버. 김세광 역. 예영 커뮤니케이션. 2004
기독교 음악 세미나 강의안. 김창근 교수. 기독신학대학원 2005
예배와 교회 음악. 이중태. 예찬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