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출혈 원인&간호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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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후출혈 원인&간호중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산후출혈의 전통적 정의: 질식분만 후 첫 24시간내에 500ml이상의 출혈이 있을 때
산후출혈의 실질적 정의: 출산방법과는 관계없이 산후출혈량이 100ml이상일때
(임신시에는 혈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산후 100ml정도의 출혈이 있다해도 대부분 상태유지 가능)
2. 산후출혈의 원인
1) 자궁 무력증
자궁의 현저한 긴장상태를 말한다.
산후출혈의 주원인(모든 산후출혈 산모의 90%이상차지)이다.
자궁수축은 태반박리와 만출을 용이하게 하고 태반상(placental site)에서 나온 출혈을 예방한다. 자궁저부의 근육은 손가락을 강하게 깍지낀 모양을 한 평활근 다발로 엮어져 있으며, 이들 근육 사이로 자궁의 많은 큰 혈관이 통과한다. 태반의 전체 또는 부분박리 후 자궁이 이완되면 급속한 정맥출혈이 초래되고 열린 혈관에 정상적 응고장애가 초래되며, 이 상태는 자궁근육이 수축될 때까지 지속된다. 출산시 외상, 할로탄 마취제나 MgSO4의 사용, 급속 혹은 지연분만, 융모양막염, 유도분만이나 촉진을 위한 옥시토신 사용등이 있다.
2) 생식기계 열상
경관, 질, 회음의 열상 또한 산후출혈의 원인이 된다. 자궁수축이 잘 되어 단단한데도 출혈이 지속된다면 열상에 의한 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하부 생식기계 산과적 열상의 원인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수술분만, 급속분만, 모체 연조직의 선천적 기형, 협골반, 태아 크기나 선진부의 비정상상태, 아두골반 불균형, 과거의 감염이나 외상, 수술로 인한 반흔, 외음 회음 질 정맥류 등이 포함된다.
3) 잔류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