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ignantneoplasmof Endocervix모성간호학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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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악성종양의 발생빈도가 가장 높으며, 부인과적 질환에서 가장 흔한 병이다. 우리나라 전체 발생 암 중에서 4위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특성상 친윤전암과 침윤암으로 뚜렷이 구분되며 발병과정도 다른 어떤 암보다 잘 규명되어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법이 잘 달달되어 있다. 자궁경부암은 나이, 종족, 민족적 배경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궁경부암의 호발연령은 30세 이후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50대에 정점에 달한 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종족별로는 흑인이 백인보다 발병율이 높고 사회경제적 상태가 낮은 집단에서 발병률이 더 높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들어 조기발견법의 발달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상대적으로 자궁경부상피내 종양(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ma, CIN)의 발생빈도는 증가하고 있고 연령층은 낮아지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상피세포(epithelial cell)로부터 발생하는 암으로 암의 전단계인 자궁경부상피내 종양 및 0기암을 거쳐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된다고 추정되고 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다. 이는 성관계를 통해 매개되고, 고위험군 바이러스와 저위험군 바이러스로 구분할 수 있다. 대개는 저위험군 바이러스로 일과성 감염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소실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의 고위험군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감염 상태를 유지하여 자궁경부암을 유발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PV가 만들어 내는 바이러스의 단백질 들이 암 발생을 억제 하는데 중요한 인체의 종양억제유전자로부터 만들어지는 단백질들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암 발생이 유발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핵심적인 역할을 할 뿐 HPV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환경(성적 접촉), 감염적 요인들이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증상은 침윤전암의 경우 종종 증상이 없으며 대부분 암이 진행된 후에 증상이 발생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다. 폐경기 이후에 질 출혈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폐경 이전여성의 경우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출혈이다. 또한 출혈이 있기 전에 담홍색 또는 핏빛을 띈 분비물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승상은 선암에서 많이 나타난다. 병이 진행될수록 출혈과 질 분비가 심해지며 궤양이 심해지고 이차 감염이 되면 악취가 난다.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유가 대부분이다. 이 외에도 경부의 궤양, 월경과다가 올 수 있고 전신증상으로 식욕부진 등 원인불명의 체중감소와 출혈이 계속되면 빈혈 등의 증상이 있다. 또한 직장에 침윤되거나 압박으로 인한 변비, 직장 이급후증, 직장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국소 임파절로 침범되면 하지부종과 하부요통, 서예부 및 하지 동통이 있을 수 있다. 말기에는 지속적인 요추천골통, 편측성 임파샘부종 및 요관 폐쇄증이 올수 있으며 이를 3대증상이라 부르며 매우 치명적인 예후를 알리는 징후로 생각하고 있다. KDRHKD이나 직장의 누공이 생기면 환자의 고통은 더욱 더 심해지며, 외측 침윤의 증가로 요도가 폐쇄되고 요독증이 오게 되는데 요독증은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함 사망원인이 된다.
▼자궁경부암 4기 구분 - 출처: 연세대학교 암센터
자궁경부암은 4기로 나뉘는데 처음 정상 상피세포가 상피 내 세포에 이상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상피 이형성증으로 발생되면 이를 정상조직과 암조직의 중간과정으로 볼 수 있다. 상피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자궁경부 상피내암인 자궁경부암 0기에서 서서히 발전하면 침윤성 자궁경부암이 되는 것이다.
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자궁경부이형증에서 자궁경부상피내암으로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년 정도이고, 상피내암에서 미세침윤성암으로 진행하는 데는 약 14년이 걸린다. 미세침윤암의 경우에는 진행 속도가 빨라서 육안으로 암이 보일 때까지 약 3년이 걸린다. 이렇게 암 전 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 주로 45∼55세의 경산부에게 많이 나타나며 발생 평균연령은 0기가 35세이고, 1기 이상은 발생 평균연령이 45세 정도이며,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도 암이 진단되는 경우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상자는 현재 자궁경부암 4기로 자궁경부암 4기란 자궁경부외에 주변 장기(방광이나 직장점막)를 침범 및 전이된 경우를 말한다. 현재 대상자는 몸 전반적으로 통증점수 4점에 쑤시는 듯 한 간헐적인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식욕부진을 겪고 있다. 또한 한 달 전쯤의 갑작스러운 암 선고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정신 병리적인 증상을 보이고 정동적인 행동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오랜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현재 고혈압 약 복용으로 혈압은 정상수치로 유지되고 있으며, 당뇨의 경우 불안정한 혈당치가 나타나고 있다.
대상자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학적 접근
(대상자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