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차문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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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시아에는 1618년 중국 대사관이 러시아 ALEXIS 황제에게 차를 선물 면서 전파되었다.
영국으로 차가 전파 된 것은 1652년에서 1654년 사이로 포루투칼에서 영국왕실로 시집간 캐서린이 영국 왕실에 차와 설탕을 지참물로 가지고 갔다고 한다. 차는 귀족들 사이에서 금방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엘리자베스 1세 때인 1600년 동양과의 무역을 위해 JOHN COMPANY를 설립되었다. 1773년 JOHN COMPANY는 EAST INDIA COMPANY와 합병된다. 이들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파워플 하고 막강하여 해상 무역권을 장악하게 되어 1721년부터 차 수입의 주도권을 잡게된다.
유럽의 차 문화는 네델란드와 프랑스에 의하여 전파되고 영국에 의하여 정립되었다.
1699년 40,000 파운드의 차가 영국에 수입되었고 1708년에는 240,000 파운드로 증가하였다. 1784년까지 차에 대한 세금이 119%에 달하여 밀수나 위조된 차의 유통이 성행하였고 윌리엄 피트에 의하여 12.5%로 세금이 인하되고서야 그러한 제품이 사라지게 된다.
그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차를 즐기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아침과 저녁 식사 때 주로 차를 마셨다.(그때까진 점심 식사가 없었으므로)
영국의 차 문화는 베드포드(BEDFORD) 공작의 부인 안나(ANNA)에 의해 꽃 피우게 된다. 안나는 오후의 배고픔을 달래기 위하여 오후 5시에 벨보어(BELVOIR) 성에 있는 그녀의 룸에 친구들을 초대하여 빵과 케잌, 버터 샌드위치를 먹으며 차를 즐겼다. 런던으로 돌아온 안나는 카드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차를 마셨으며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하여 오후의 티타임이 하루의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AFTERNOON TEA는 BREAKFAST TEA, EARL GREY와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차가 되어 오늘날 전 세계에서 즐기게 되었다.
차의 역사
중국의 전설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인 기원전 2737년에 신농씨가 처음으로 마신 것으로 되어 있다.
오늘날 차를 마시는 대표적인 나라는 영국이다. 영국인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BREAKFAST TEA로부터 시작해서 AFTERNOON TEA, HIGH TEA 등 하루 4-5잔을 마신다. 그러나 이렇게 홍차를 마시는 관습은 불과 약 100년 전에야 널리 퍼진 것이다. 19C 중엽까지는 영국인 들조차 차보다는 커피를 훨씬 많이 마셨다.
아마도 영국은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커피에서 홍차로 국민 들의 기호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보스톤 차 사건 이후 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게 되면서 커피로 바뀐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게다가 중국에서 수입된 차는 녹차이므로 유럽인들이 처음 마신 차 는 녹차나 약간 발효된 녹차에 설탕이나 우유를 넣은 것이었다. 홍차가 본격적으로 나오게 된 것 은 19C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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