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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중심의 제3차 산업혁명 및 정보산업 혁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문명은 내리막을 걷고 있다. 이런 변화의 물결은 20세기 후반 이후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그 모습을 바꾸어 지식ㆍ정보산업분야의 거대한 혁신으로 대표되는 `정보통신혁명`,소위‘디지털 혁명(Digital Revolution)`으로 연결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우선 디지털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정보사회에서 전자상거래로 대변되는 소위 인터넷 혁명에 의한 경제적 변화의 특징을 간략히 검토하고자 한다. 이어 인터넷 혁명에 의한 변화추세가 앞으로 세계경제에 어떤 변화를 초래하는지를 살펴보려 한다. 그리고 향후 전망과 과제를 간단히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가려 한다. ( 앨빈 토플러(1994), 『제3의 물결』p7~p9 발췌)
1990년 인터넷이 일반에 공개된 이래 기업의 인터넷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종전에 의사전달의 도구로만 사용되던 인터넷이 최근에는 상행위(Commerce)의 도구로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다시 말해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이용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인터넷 전자상거래는 기존에
PC가 그랬던 것보다는 더욱 큰 폭으로 업무처리 방식과 생활패턴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사용은 국경 없는 상거래를 의미한다. 기존의 WTO 등의 국제기구가 강제적으로 추진해 왔던 국경 없는 상거래가 제도에 의해서가 아닌 정보기술에 의해서 실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병행하여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발전 및 전파속도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등 전세계가 인터넷상에서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하나둘씩 13억 인민들을 겨냥한 인터넷 사이트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본문에서 예를 들것이지만 상해역시 전자상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도시중 하나이다.
(2)電子商去來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전자상거래(EC:Electronic Commerce) 라 함은 정보통신망의 개념이 통신수단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시장이라는 개념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업이나 정부기관과 같은 독립된 조직간 EH는 조직과 개인간에 다양한 전자적 매체를 이용하여 상품이나 용역을 교환하는 것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이는 돈의 흐름이 수반되는 일상적인 상거래뿐만 아니라 대고객 마케팅, 광고, 조달, 서비스 등까지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전자상거래는 “전자적 방식을 이용하여 전자공간상에서 이루어지는 거래행위” 라고 정의되기도 한다. 즉, 전자상거래는 전자문서교환, 이미지 처리, 바코드 사용, 전자우편, PC통신, 전자자금이체, 전자화폐, 통신망을 이용한 가상기업 등을 통한 일반적인 거래활동을 의미 하는 것이다. (이동근,“인터넷 전자상거래 세계동향과 대책” 1997.9 p3 발췌)
즉, 전자상거래란 상품, 서비스의 매매와 관련된 제반활동을 정보기술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것이다. 현대와 같은정보화 시대에 기업의 경영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