顯宗 ; 1140년)때에는 그 폐단이 심하여 사찰에서 술을 빚고 마시는 것을 금하게 된다. 고려 후기에 접어들면서 증류주 문화가 유입되는데 이는 몽고의 침입(1274년)으로 소주 고리의 이용방법이 도입되면서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특히 몽고의 기지가 있던 개성, 안동, 제주에서 성행하였는데 평안도에서
5. 숭릉(崇陵)
숭릉은 조선 제 18대 임금 현종(顯宗, 1641-1674)과 명성왕후(明聖王后, 1642-1683)의 쌍릉이다. 1674년 현종 승하 후 숙종이 즉위하였을 당시의 경제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다. 이에 숙종은 영악전의 역사가 크기 때문에 백성에게 폐가 되니 조성하지 말고 정자각에서 재궁을 봉인하라는 명을 내
顯宗)의 국구(國舅-임금의 장인)였고 숙종(肅宗)의 외할아버지였다.
고조부 김기순(金基恂) 때 춘천 실레 마을로 이주했다. 증조부 김병선(金秉善)은 실레 마을에 화서학파(華西學波)의 거유(巨儒)인 김평묵(金平默)을 초빙, 학당(學堂)을 열고 자제들을 교육케 했다. 화서학파의 위정척사(衛正斥邪)학풍
顯宗> 및 인종<仁宗> 21년(1143)에 고쳐 쌓았다. 그후 조선시대 태종<太宗> 15년 (1415) 에 다시 쌓았으나 이익은 적고 폐단은 많다해서 폐지하고 말았다. 현재 그 유적은 김제군 부량면 포교리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월승리에 이르는 평지에 일직선으로 약3km에 달하는 둑이 남아있다. 그러나 1925년 동진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