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1970년대 이전의 시대구분
1931년에 나온 최남선(崔南善)의 『조선역사(朝鮮歷史)』는 일반에 한국사를 보급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는 책이다. 시대구분을 왕조사의 관점에서 한국사를 上古 (高麗以前)-中古 (高麗時代)-近世 (朝鮮時代)-最近 (興宣大院君-韓國倂合)의 네시기로 구
舊唐書 券一白九十九 上
列傳 第一百九十九 上
東夷
高麗 百濟 新羅
<高麗>
- 당서唐書에 기재된 고려 관련 자료 정리
고려는 부여에 기인한 나라로 평양성을 도읍으로 삼았는데, 위치는 한나라 낙랑군의 옛 땅으로 장안의 동쪽 5천 1백리에 있었다고 한다. 그 영역은 동으로 바다를 건너 신
<動動>은 연대, 작자 미상의 고려 속악가사 중 하나이다. <動動>은「樂學軌範」권5 成宗朝 鄕樂呈才 圖儀 중에 연희의 구연 방식과 노랫말이 실려 있고, 「大樂後譜」권7에 악보가 전해진다. 또한 『高麗史』「樂志」에 관련기록이 보인다. 노래 형식은 전편 13장으로 되어있으며 첫머리의 序聯을 제외
초록
원나라는 고려를 부마국으로 삼아 7명의 공주를 고려의 국왕에게 시집보냈다. 이 과정에서 양국 사이의 교류는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고려에서 유행한 몽고의 풍습을 몽고풍(蒙古風)이라하고, 원나라에서 유행한 고려의 풍습을 고려양(高麗樣)이라고 한다. 몽고풍은 비록 처음에는 몽고의 풍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