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이유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 42기 능 어느 하나도 훼손되거나 인멸되지 않고 모두 제자리에 완전하게 보전되었다.
2. 500년이 넘는 한
, 통일신라시대에 점차 가공석을 단을 지어 두르는 통일신라의 고유한 형식으로 발전하게 되고, 다시 십이지상(十二支像)을 새긴 판석을 두르고 석난간을 두르게 되며, 능 앞에는 석인(石人)이나 석수(石獸)를 배치하는 것으로 정착하게 되는데, 이러한 능침제도는 고려를 거쳐 조선에까지 계승되었다.
왕릉의 중심건축물이다. 그 평면이 ‘丁’자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홍살문을 거쳐 왕릉에 잠든 선왕의 혼과 현재의 왕이 함께 걸어와 동쪽의 2개 계단을 통해 정자각에 들어갔다가 제례를 마치면 선왕의 혼백은 정자각 뒤쪽의 문을 통해 능침으로 올라가고 왕만이 서쪽의 1개 계단을 통해 내려
1. 조선의 왕릉
1-1. 조선왕릉의 가치
세계문화유산 등재
조선왕릉은 전체 42기 가운데 북한에 있는 2기를 제외하고 우리나라에 있는 40기 모두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되었다.
살아있는 역사서
‘조선왕릉’은 500년 이상 존속한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건축양식이다. 당대의 시대적 사상과 정치사 뿐만
조선왕릉을 중심으로 등재 상황은 물론 조선왕릉이 등재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조선왕릉의 역사와 사적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1. 세계 문화유산의 의미와 개념
1.1. 등재의 의미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문화유산인 경우에는 유적, 건축물, 장소 세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