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인물-행위자로 수렴되고, 왼쪽 면은 본문의 층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텍스트-->허구-->스토리-->장면-->행위-->인물-행위자의 층위를 이루고 있다. 아랫방향은 위의 발신자에 대립되는 수신자로서 역사적 청중--> 허구외적 독자-->사적 피화자-->공적 피화자-->관중-->인물-행위자로 수렴된다. 이와 같
화자 : 화자 전환 표현 부분에서는 화자 요소를 어떻게 고려하는지를 살펴본다.
3) 이야기 : 화제 응집성과 관점 부분에서는 표현 그 자체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살펴봄
3.1.1 청자 지향 표현
청자 지향적 관점이란 청자의 지식과 심리 상태, 상황, 대인 관계 등을 고려하여 말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Ⅰ. 서론
현대시는 고전시가와는 다르게 근대성을 기반으로 하는 개념으로 우리문학에서 근대성을 갖춘 시는 엄격히 말해 1919년을 전후로 하여 생겨난 것이 통설이다. 민재원, 김창현, 「한국 현대시 교육의 형성 과정 연구」, 『국어교육학연구』 제41집, 국어교육학회, 2011, p.413.
박철희, 「한국
Ⅰ. 들어가며
모든 이야기 문학에는 이야기가 있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점에서 화자는 이야기의 필수적인 요건이다. 시 속에도 역시 말하는 사람이 있으며 그것을 듣는 청자로서의 독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는 담화형식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이때 시에서 말하는 사람을 화자라고 부
Ⅰ. 개요
하나의 소설 작품이 앞에 있을 때, 그것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은 여러 개가 있다. 어떤 문을 열고 들어가느냐 하는 결정은 전적으로 독자에게 맡겨져 있다. 때로는 손쉽게 정문을 통과하여 그 건축물 내부를 샅샅이 살필 수도 있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안간힘을 쓰며 담을 넘으려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