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엄마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여러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엄마에 대한 서로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각각의 서술을 한 책으로 모아서 마치 한편의 완성도 높은 모노로그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또 다른 특징은 바로 2인칭 서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첫
2인칭)로, 서술어는 동사로 한정되며, 시간 표현의 선어말 어미와 함께 나타나지 않는다.
-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으)라’로 바뀐다.
ㄱ.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골고루 먹어라. →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골고루 먹으라고 하였다.
ㄴ. 길이 막히니 서두르십시오. → 길이
서술자가 당연히 서술자 안에 있다고 느껴진다.
영화에서는 2인칭 제한적 시점 또한 있는 데 영화가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다가 어떤 대상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 후 그 대상의 시점으로 바뀌어 1인칭 시점의 존재가 노출된 장면이 바로 2인칭 제한적 시점이다. 소설과는 다르다.
그리고 3인칭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