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 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깎아[까까] 옷이[오시] 있어[이써] 낮이[나지] 꽂아[꼬자]
꽃을[꼬츨] 쫓아[쪼차] 밭에[바테] 앞으로[아프로] 덮이다[더피다]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
받침의 발음, 음의 동화, 경음화, 음의 첨가 현상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려 한다.
Ⅱ. 국어 음운론과 「표준발음법」
1. 국어 음운론
1.1. 음성과 음운
음성은 현실에서 발화되는 말소리로, 그 물리적인 소릿값은 발화될 때마다 항상 다르다. 예를 들어 같은 'ㄹ'을 발음한다고 해도 그 발음에
Ⅰ. 개요
모든 학습이 오류를 겪으면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오류의 개념을 분명히 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언어 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언어 학습에서 오류의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와서의 일이다. 초기 오류에 대한 연구에
1. 서론
본 연구의 전사 대상은 김병욱 PD가 연출한 ‘지붕 뚫고 하이킥’이다. 이 작품의 선정 이유는 이 작품이 시트콤(Sit-com)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극의 전개와 장면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어 짧은 시간에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발화를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