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유럽에서는 퇴비화 가능한 도시고형폐기물 즉,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과 정원쓰레기 등 유기성폐기물에 대해 매립시 발생하는 가스와 침출수의 높은 BOD 등을 이유로 매립하지 않고, 유기성 폐기물의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감량시키고, 가능한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환경적으로
유기성 폐기물(음식물쓰레기)의 분류
유기성폐기물은 "생화학적으로 분해가 가능하거나 연소를 통한 산화가 가능한 물질"로 정의를 내릴 수 있으나 발생원 및 성상이 매우 다양해 이의 뚜렷한 구분을 짓기는 어렵다.)
따라서 유기성폐기물의 서술범위로는 수체내의 고형물 농도가 높아 함수율이 하
유기성자원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 사료용 양곡 및 원료 수입의존도가 95%에 이르는 우리나라 실정을 감안하면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는 부족한 자원을 최대한 유용하게 활용하여 자원재순환형 사회를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
우리나라의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률은 분리배출 지역의 확대, 자원화시설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매우 보편적인 방법으로 설치가 간편하여 초기 설치비용이 저렴하며, 퇴비의 질이 혐기성 소화에서 만들어진 퇴비보다 더 낫지만, 퇴비화 기간이 길어서 시설설치에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며 수분과 염분 조절을 위한 첨가제를 투입해야 한다. 현재 서울시 서대문구 외에
유기성 폐기물처리는 현지에서 처리가 가능하므로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고, 폐기물의 감량화 정도가 90%이상으로 크다는 점, 그리고 여열을 회수할 수 있다는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대기오염방지시설과 수분이 많은 폐기물의 경우에 보조연료가 필요하여 퇴비화, 매립 등에 비해 상대적